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4-05-19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한자 읽기의 힘]]> 기초 한자부터 고전 읽기까지 중ㆍ고등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한자 교육의 모든 것 ★★★ 수능 대비 초등 필수 한자 300자 수록 ★★★ 《초등 사자소학》 송재환 교사 강력 추천 ★★★ 초ㆍ중ㆍ고 현직교사 10명 강력 추천 *선생님: 이 영화의 ‘가제’는 ‘데칼코마니’였다고 해요. *A학생: 가제? 랍스터를 말하는 건가? *B학생: 아~, 거짓 가, 임시로 지은 제목이라는 말이구나. 한자를 아는 아이와 모르는 아이의 수업 태도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일종의 줄임말인 한자어의 뜻을 한자로 풀어서 이해할 수 있는 아이는 이해도와 집중도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 이런 사실을 잘 아는 학부모들 사이에선 이미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 한자 학습지의 회원 수가 전년 대비 90%나 증가했을 정도다. 하지만 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얼마나 한자 공부를 시켜야 하는 건지 몰라서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 책은 한자 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이런 현실적인 고민에 답하기 위해 쓰였다. 14년 차 중ㆍ고등 교사인 저자는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은 초등에서 기본 한자만 익혀둬도 중ㆍ고등 공부에 자신감이 붙는다며, 초등에서 꼭 익혀야 할 필수 한자 300자를 직접 선정해 수록했다. 또한 기초부터 시작하는 한자 읽기 5단계와 사고력의 핵심이 되는 고전 읽기 3단계를 제안하며 어휘력, 문해력, 사고력을 차례로 키워주는 한자 교육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교과서 개념어의 90%는 한자어 똑똑하게 필요한 것만 공부하면 된다 중ㆍ고등학교 교실에서는 실제로 아이들의 어휘 빈곤으로 수업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가령, 역사 시간에 ‘사료’라는 단어가 나오면 학생들이 개 사료나 고양이 사료만 떠올리는 것이다. 교과서 개념어의 90% 이상이 한자어인데도 우리의 공교육에서는 한자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중ㆍ고등학교에서조차 한자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교과서 속 한자어를 접하며 아이들 스스로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한자어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가 전 과목 성적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기 때문이다. 저자는 교육부 자료와 한자 급수 체계, 교과서 어휘 등을 면밀히 분석해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언제 시작해도 가장 쉽고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초등 필수 한자 300자를 3단계로 나누어 제시한다. 다른 한자와 결합하여 가장 많이 쓰이는 한자 50자, 생활 속 어휘에 자주 사용되는 한자 100자, 교과서 어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목별 한자 150자로 쉬운 한자부터 시작해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300자는 한자 어휘를 이해하는 기초 체력으로, 일종의 알고리즘이 된다. 이 한자들을 통해 여러 어휘들이 자연스럽게 엮어지기 때문에 어휘력이 저절로 확장된다. 교과서를 잘 이해하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초등에서 반드시 해야 할 한자 교육, 이 책에 담긴 로드맵을 따라 똑똑하게 필요한 것만 챙겨주자. 어휘력→독해력→사고력을 키우는 한자 교육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라 고교학점제와 발맞춘 2022년개정교육과정부터는 절대평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다. 절대평가전면 도입의 가장 큰 변화는 객관식 위주에서 서술형 위주로 평가방식이 바뀐다는 것이다. 객관식 평가에서는 어휘를 어렴풋이 알아도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서술형 평가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어를 정확히 적어야 하기 때문에 어휘를 분명히 알지 못하면 답을 맞히기 어렵다. 따라서 한자 낱글자만 달달 외울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한자 찾기, 책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 체크하기, 아는 한자를 통해 새로운 어휘 유추하기와 같이 평소에도 한자를 꾸준히 활용하며 그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저자는 공부와 삶에 한자를 활용한다는 넓은 안목으로 한자 낱글자 익히기→어휘력 키우기→고전 읽기로 한자 교육을 확장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어휘력→독해력→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초등에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동양고전인 《사자소학》 《명심보감》 《논어》를 중심으로 고전 읽기가 아이의 공부머리와 마음그릇을 어떻게 깨워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3단계 독서법으로 알려준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초ㆍ중ㆍ고 전ㆍ현직교사들의 추천사 “선생님, 그게 무슨 말이에요?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교과서나 교사가 한 말 중에서 의미를 몰라 질문하는 물음이다. 때론 너무 쉬운 낱말인데 질문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어휘력이 공부력이다’라는 말이 정말 실감나곤 한다. 어휘력은 공부와 직결된다. 공부를 잘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의 어휘력부터 올려줘야 한다. 어휘력을 높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한자를 배우는 것이다. 이 책은 한자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어느 책보다 깊이 있고 바르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책은 진작에 나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줄여줬어야 맞다. 송재환(서울 동산초등학교 교사, 《인성 쑥쑥 한자 쑥쑥 초등 사자소학》 저자) 교사이자 엄마로서 한자가 제자들과 8살 아들에게 미친 영향을 절감한 나로서는 공감, 감탄하며 읽은 책이다. 아이의 ‘보는 눈’을 바꿔줄 한자를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세심하게 짚어주신 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모나 교사가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아이는 인생의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송은주(서울 언주초등학교 교사,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저자) 많은 부모가 문해력이 중요한 것은 알면서도 간과하는 것이 한자다. 부모부터 ‘한자는 어렵다, 힘들다’는 생각이 있으면 아이가 실생활에서 한자를 편안하게 만나는 기회를 놓치기 쉽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아이에게 쉽게 한자를 알려주는 방법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문해력을 고민하는 부모, 내 아이에게 더 나은 이해력의 바탕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지에스더(광주 선광학교 교사, 《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 4시》 저자) ‘아, 좀 더 빨리 나왔다면 내 아이들과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한자가 가장 좋은 길잡이임을 말하고 그 방법을 가르쳐주는 이 책은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쉽게, 그리고 즐겁게 공부하기를 원하는 부모나 교사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박선혜(前 문산초등학교 교장) 국어 수업을 하며 요즘 아이들의 어휘력 부족과 문해력 하락을 하루가 다르게 체감하고 있다. 어휘력과 문해력은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서 ‘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설명을 해줘야 하나’ 막막할 때가 많다. 초등 시절부터 차근차근 우리말과 한자어를 습득한 아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게다가 그 수단이 고전이라면 아이들의 어휘력뿐 아니라 생각의 크기까지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한자어를 가장 쉽게 소개하면서 그 의미까지 확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이지연(전남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국어 교사) 그동안 한자 교육의 필요성과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룬 책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 둘을 구체적인 한자 학습법으로, 단계에 맞춰 쉽게 익힐 수 있게 안내해준다는 점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할 이유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해나간다면 어느새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은 수직상승 해 있을 것이다. 최아름(지산고등학교 국어 교사) 24개월 딸아이를 둔 영어교사의 발걸음을 서점의 한자 카드 코너로 몰아넣는 신비한 책!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자 교육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이 책은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알려주며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합니다. 자녀의 꿈과 삶 사이의 간극을 매우 효율적으로 좁혀주는 방법을 찾고 있는 학부모에게 이 책은 필연입니다. 진유현(세종 양지고등학교 영어 교사)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절실하게 느껴지는 게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꼭 필요한 기본 어휘의 의미를 모르니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도 느려지고 있다. 한자 학습이 안 되어 있어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여 해석할 수 없다는 점이 원인이다. 이 책은 한자 학습의 필요성, 기초적인 학습 방법, 한자를 활용한 고전 독서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중ㆍ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여러 교과의 기초적 소양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선용선(첨단고등학교 윤리 교사)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며, 한자 교육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애정이 돋보이는 책이다. 한아름(대전 여자고등학교 수학 교사) 한국 부모들은 자녀의 학습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유독 더 많다. 이 책은 그런 걱정을 유튜브나 스마트폰으로 흘려보내는 대신 현재 상황을 성찰하게 해주고 고민에 대한 많은 힌트를 얻게 해준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진광호(마산중학교 체육 교사) 한자를 알면 아이의 공부가 쉬워진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는 아이의 초등 공부, 이 책을 보면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김지선(별가람중학교 정보 교사) 문해력의 시작은 어휘력이고, 어휘력의 핵심은 한자다. 왜 한자를 배워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어떻게 한자를 공부하면 좋을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송유진(화성 반월초등학교 교사)
저자 : 김연수 , 출판사 : 빅피시 , 입수일자 : 2024.04.29 ]]>
김연수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