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4-05-19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HIIT의 과학 :모두를 위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를 마스터하기 위한 최초의 과학적 입문서!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내는 운동의 과학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 책으로 출간된 『HIIT의 과학: 모두를 위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Science of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은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는 시간(인터벌)과 회복을 위한 짧은 휴식 시간(인터벌)을 단기간에 반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도 올바르게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입문서이다. 이 책의 저자 잉그리드 클레이(Ingrid S. Clay)는 트레이너, 마스터 HIIT 그룹 운동 강사, 보디빌딩 선수, 채식 셰프로서 활약하고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자비에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는 직장 생활과 학업(노스캐롤라이나 A&T 대학교 전기 공학 전공)을 병행하는 가운데 시몬스 대학교 경영 대학원 국제 마케팅 MBA를 취득한 이후 피트니스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운동·건강 컨설팅 회사인 ISC 웰니스를 설립했다. 비영리 단체 와츠 임파워먼트 센터에서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과 웰니스 프로그램 봉사자로 활동하는 한편 전 세계를 돌며 트레이닝, 코칭, 요리를 지도하고 있다. 클레이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HIIT 동작을 95가지로 정리하고, 그 스포츠 과학적 원리와 해부학적, 생리학적 영향과 부담을 상세하게 분석하며 고강도 운동이 줄 수도 있는 부상 위험과 그 대처법을 정밀하게 안내한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이 지방을 연소하고 몸매를 탄탄하게 가꾸는 영역에서 모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압도하는 이유는 간명합니다. 역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저항력 기반 근력 강화 운동을 결합한 HIIT 운동은 단 20분이면 모든 루틴을 완전히 끝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운동 프로그램에도 추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이나 헬스장이나 가리지 않고 할 수 있고,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HIIT의 강점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행운을 빕니다! 우리가 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한계란 없습니다. -잉그리드 클레이(트레이너, 마스터 HIIT 그룹 운동 강사, 보디 빌딩 선수, 채식 셰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마스터하는 가장 효율적인 95가지 HIIT 동작 11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운동 도감 『HIIT의 과학』은 「HIIT 생리학」, 「HIIT 운동」, 「HIIT 훈련」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섹션 「HIIT 생리학」은 생리학과 영양 대사를 비롯해 과학적 원리를 압축해서 다루고 있다. 인체에서 이루어지는 에너지 대사, 심혈관 건강, 근육 구조와 상호 작용, 뇌와 인지 능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식단과 체액 균형을 설명한다. 「HIIT 운동」에서 다루는 기본 동작 46가지는 공략 부위별로 코어 운동(중심 근육 8가지 동작), 상체 운동(윗몸 9가지 동작), 하체 운동(아랫몸 10가지 동작), 플라이오메트릭 운동(폭발적인 유산소 9가지 동작), 전신 운동(온몸 10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각각 심화 동작과 응용 동작을 포함한 총 95가지 운동의 관절과 근육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해부학적으로 명료하게 표현된 인포그래픽을 통해 근육이 장력에 저항하며 길어지는지 짧아지는지, 혹은 장력의 작용 없이 길어지는지 한눈에 살펴보고 동작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섹션은 호흡법과 운동 장비, 뼈대와 관절의 움직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동작마다 정확한 자세와 함께 실수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팁도 제공한다. 「HIIT 훈련」은 피트니스 초보자에서 숙련자에 이르는 모두를 위한 완벽한 동반자로서 각자의 체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레벨 테스트(190쪽)에 맞춰 운동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 운동 루틴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 수축력과 심폐 지구력을 키우기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을 키우고 탄탄하게 만드는 무산소 운동의 메커니즘을 숙지하고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정리 운동을 반드시 포함한다. 초심자가 운동 항목당 수행 시간이 30초라면 숙련자는 60초이며 세트 수를 늘리거나 세트 사이 휴식 시간을 줄이는 등 난이도별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어떤 운동 루틴이든 HIIT 운동에서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근육 피로가 완화되는 휴식 기간 동안 다음 운동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운동 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특징 ★ 46가지 기본 동작과 49가지 변형 운동을 포함한 95가지 운동법 총망라 ★ 인체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징을 담아낸 인포그래픽 ★ 나의 체력 판별 테스트 수록 ★ 요일별 6주 완성 주간 운동 계획표 수록 ★ 14×3가지 초심자, 중급자, 숙련자별 루틴 수록 이 책의 주요 독자 ★ 효율적인 방법으로 탄탄한 몸 가꾸기를 준비하는 사람 ★ 체중 감량 또는 대사 증후군 조절 중인 사람 ★ HIIT 운동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려는 사람 ★ 허리 통증이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려는 사람 최신 스포츠 과학을 해부학과 생리학적으로 요약한 운동의 과학 시리즈 ★ 『요가의 과학』 앤 스완슨 | 권기호 옮김 ★ 『달리기의 과학』 크리스 네이피어 | 김호정 옮김 ★ 『근력 운동의 과학』 오스틴 커런트 | 권기호 옮김 ★ 『HIIT의 과학』 잉그리드 클레이 | 이민아 옮김 ★ 『필라테스의 과학』(2025년) 트레이시 워드 ★ 『스트레칭의 과학』(2025년) 리다 말렉
저자 : 클레이, 잉그리드 ,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 입수일자 : 2024.05.03 ]]>
클레이, 잉그리드 2024-05-03
<![CDATA[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집이란 역사와 동떨어진 대피소가 아니다. 집이야말로 역사가 끝나는 곳이다.” 빌 브라이슨은 어느 날 한 가지 이상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째서 우리는 역사상의 여러 전투와 전쟁에 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연구하면서, 정작 역사의 진정한 구성 요소에 관해서는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그가 말하는 역사의 진정한 구성 요소란 바로 수세기에 걸쳐서 사람들이 행한 일상의 여러 가지 일들이다. 결국 대부분의 역사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된 사람들의 일상적인 업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결국 인류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들 대부분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집 안에서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빌 브라이슨은 자택인 영국 노퍽 주의 오래된 목사관을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면서 집 안 세계를 둘러보는 ‘내 집 여행’에 나선다.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돌아다니며, 그 각각이 사생활의 진화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따라서 화장실은 위생학의 역사가 되고, 부엌은 요리의 역사가 되며, 침실은 성행위와 잠의 역사가 된다. 그 와중에 그는 일상생활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섭렵한다. 건축에서 전기까지, 음식 보관에서 전염병까지, 향료 무역에서 에펠 탑까지, 치마 버팀대[크리놀린]에서 변기까지, 어느 것 하나 우연히 이루어진 것은 없었다. 아울러 빌 브라이슨은 그런 갖가지 사건과 발명의 배후에 있었던 명석하고 창의적이고 종종 괴짜 같은 사람들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얼핏 보기에는 우리의 일상생활만큼 하찮아 보이는 것이 또 없는 듯하지만, 사실은 집집마다 어느 한 구석에 어마어마한 역사와 재미와 흥분-심지어 약간의 위험-이 슬그머니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말이다. 조지프 팩스턴이 수정궁을 지었고 대박람회가 열린 1851년이라는 연도를 시작으로, 배경이 되는 고대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습관에 관해서 우리가 아는 것이 얼마나 없는지를 언급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금은 그 위상이 가장 크게 하락했지만 홀이 곧 집으로 여겨졌던 1,600년 전의 현관을 지나, 식품 보존과 음식 소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부엌으로 향한다. 설거지실과 식료품실에서는 계급이 존재했던 시대의 하인들의 생활상을 파헤치고, 벽에 달린 작은 상자인 두꺼비집 안을 들여다보면서 조명, 석유, 전기의 발전과정을 알아본다. 편안함의 척도가 되었던 거실에서는 건축과 가구의 역사를 살펴보고, 식당을 통해서는 향료 무역과 발견의 시대를 살펴본다. 지하실에서는 건축용 자재의 변화를, 복도에서는 전화의 발명을, 집무실에서는 쥐와 전염병의 역사를 발견한다. 조경과 기계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정원을 지나, 건축적인 많은 양식들과 건축가들을 언급한 보라색 방에 다다른다. 계단에서는 통계 자료로 사건과 사고들을 살펴보고, 침실에서는 성행위와 의료에 대한 역사적 관점의 변화도 알아본다. 위생과 목욕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화장실을 거쳐, 직물과 의복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탈의실에 도달하며, 아동기의 정의를 새롭게 언급하는 육아실을 지난다. 마지막으로 서문의 이야기를 시작했던 다락에서 현대를 만들어낸 시대적 상황과 농업 불황을 다루며, 지금까지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그야말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따분한 역사를 지루하게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보아왔던 것들에 어떤 과거와 역사가 숨겨져 있는지를 세심하게 풀어낸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한 최고의 교양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이 책은 끊임없는 기쁨과 발견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브라이슨의 재치는 무뚝뚝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엉뚱하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일상을 친숙하게 만드는 동시에 낯설게 만들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물 같은 책이다. _주디스 플랜더스, 「선데이 텔레그래프」 평범함을 재창조하고, 생활이라는 단조로운 것으로부터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마법 같은 책이다. 브라이슨이 자신의 빛나는 저작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 과학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거의 모든 다른 것의 역사’로 분류할 수 있다. 아주 재미있다. _안토니아 시니어, 「타임스」
저자 : 브라이슨, 빌 , 출판사 : 까치(까치글방) , 입수일자 : 2024.05.07 ]]>
브라이슨, 빌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