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4-05-19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20년 차 감정평가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가격의 비밀 :한 권으로 끝내는 감정평가의 모든 것]]> 감정평가 방식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한다면 내 재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감정평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주는 저는 감정평가사입니다. 이 책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20년 감정평가사로 일한 저자의 열정이 묻어 있는 감정평가 실무 안내서입니다. 부동산의 가치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방식으로 매겨지는지 알려주며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감정평가의 개념과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가장 쉽게 소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감정평가 시장의 흥미로운 이슈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본문에서 강조한 것처럼 ‘국민 재산권의 수호자’라는 감정평가사의 막중한 책임을 늘 기억하길 바랍니다. 감정평가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감정평가사분들을 응원하고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습니다.
저자 : 권자영 , 출판사 : 슬로디미디어 , 입수일자 : 2024.05.03 ]]>
권자영 2024-05-03
<![CDATA[(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주도성 :자기주도적 학습을 넘어 학생 행위주체성으로]]> 저자 : Vaughn, Margaret , 출판사 : 학지사 , 입수일자 : 2024.04.22 ]]> Vaughn, Margaret 2024-04-22 <![CDATA[80년간의 부동산일주 :투자 백년지계를 세울 첫 공부]]> ◎ 부딪치며 배우기엔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 ‘부동산’이라는 중력을 거스를 수 없다면, 시장의 본질을 깨우쳐야 한다! 우리 삶의 수많은 변곡점은 부동산과 맞닿아 있다. 독립해서 부동산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 무주택기간 산정이 시작되고, 결혼은 ‘신혼부부 특공’이라는 기회로 치환된다. 아기가 태어나면 청약가점이 올라가는 메리트를 누린다. 이후 자녀 교육을 위해 학세권으로 일시적 이주를 하면 임대인이자 임차인이 된다. 어느덧 노년기에 접어들면 다음 세대에게 주택 등의 자산 이전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투자가 최고의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인 것도 사실이다. 부동산만큼 변동성이 덜하면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수익률 저하 없이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물로서의 가치도 건재한 투자 수단은 드물다. 실제로 대다수 한국인에게 부동산은 ‘자산’의 거의 전부다.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실물자산이 76.1%, 금융자산이 23.9%이다(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실물자산 중에서도 부동산은 93.9%로, 압도적으로 비중이 크다. 부동산은 마치 중력처럼 모두의 삶을 강력하게 지배한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서 또는 교양의 지평을 넓히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선택적 영역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부동산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존지식이다. 전세사기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금을 빼앗긴 이들의 삶은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 또 유동성이 넘쳐나던 시기에 ‘영끌’로 집을 매매한 20대는 고금리 시대에 가장 먼저 무너지고 있다. 2023년 2분기 20대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0.4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대와 40대의 연체율 역시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폭등했다. 연체의 늪에 빠진 이들을 기다리는 건 경매다. 2023년 하반기 들어 아파트 경매 물건 역시 가파르게 늘고 있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패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 영역이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거래는 인생에서 가장 비싼 의사결정이기 때문이다. 전세든 매매든 부동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삶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자산 대부분을 주거에 투자하는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이라는 중력을 벗어나 살아갈 수 있는 세대는 없다. 그러나 열에 아홉은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장 참여자가 되었다. 전세제도의 본질이 생판 모르는 남에게 수천에서 수억 원을 빌려주는 ‘고액 대출’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말이다. ◎ 본질에 충실한 투자는 파고가 높아도 흔들리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비결은 수백 가지이지만, 실패한 이유는 단 한 가지로 귀결된다. 바로 부동산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부동산은 넓은 영역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 관한 지식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제되는 지식에 대한 이해 없이 딱 한 부분만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파편화된 지식 하나하나를 공부해봤자 이들이 어떻게 맞물려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지 못하는 이상, 한 조각의 지식조차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택을 매수함과 동시에 그 주택에 전세를 내주고 받은 전세보증금으로 매수자금 중 일부를 충당하는 투자 방식을 갭투자라고 한다. 갭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투자를 위해 타인자본을 끌어들일 때의 장단점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집주인은 ‘돈을 빌리는 사람’이고 세입자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라는 전세제도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역전세’, ‘깡통전세’처럼 파산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나아가 집주인 입장에서 전세와 월세 중 어떤 방식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동산 경매는 어떨까? 경매 물건의 투자 가치를 판단하려면, 경매를 거친 뒤에 소멸하는 권리와 남아 있는 권리를 구분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서는 임대차를 비롯해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권리 각각을 이해해야 한다. 한편 이 모든 것은 등기부에 관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체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파편화된 지식만 좇는 것은 마치 격투기 선수가 스파링은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암바’ 기술만 갈고닦는 것과 같다. 필살기 하나만 가지고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다. 어떤 때 그 기술로 연계해 나갈 수 있는지, 그 기술이 어떤 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취약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무의미하다. 반대로 체계적 이해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파편화된 지식 하나하나를 흡수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기초체력이 되고 운동신경이 받쳐준다면 새로운 종목도 금세 능숙해지곤 한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뿐 기저의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투자 백년지계를 세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공부다! 이 책은 임대차 및 관련 법제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부터 시작해, 가치 있는 부동산의 조건들, 매수 자금 마련에 관련된 여러 제도 및 정책, 청약·경매·건물투자 등 구체적인 부동산 매수 방법, 리츠 등 간접투자, 재개발·재건축 사업 분석법, 등기부를 통해 권리들을 읽어내는 법, 건물의 용도와 토지의 지목 등 부동산 전반에서 핵심 주제를 뽑아 깊이 있으면서 알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세밑을 며칠 앞두고 과도한 부동산 PF 보증으로 자급난에 몰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134조 3000억 원(2023년 9월 기준)에 달하는 부동산 PF는 2024년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어떻게 부동산 PF가 건설업을 넘어 금융업 등 실물 경제로 위기를 전염시키는 걸까? 이 책은 부동산 PF, 레버리지, 금리·환율·물가, 주식·코인 등 경제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제반 지식까지 빠짐없이 설명한다. 부동산 공부가 곧 경제 공부이기 때문이다. “수영장에 물이 빠지고 나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 투자자의 진짜 역량이 드러난다는, 워런 버핏의 통찰이 담긴 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시장을 가득 채웠던 ‘유동성’이라는 물이 빠른 속도로 빠지고 있다. 준비된 자에게 불황은 반등의 기회다. 경제 혹한기를 잘 보내는 방법은 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내실을 다지며 도약할 힘을 비축해 두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기본으로 돌아가 부동산 시장의 본질을 공부할 때이다.
저자 : 남혁진 , 출판사 : 어바웃어북 , 입수일자 : 2024.05.03 ]]>
남혁진 2024-05-03
<![CDATA[Educational administration :concepts and practices /Frederick C. Lunenburg, Sam Houston State University, Allan Ornstein]]> Lunenburg, Frederick C., 2024-05-03 <![CDATA[Mapping the moral geographies of education :character, citizenship and values /Sarah Mills]]> Mills, Sarah. 2024-05-03 <![CDATA[Practical sustainability :a guide to a more sustainable life /Robert Brinkmann]]> Brinkmann, Robert, 2024-05-02 <![CDATA[가치, 그리고 음악교육]]> 저자 : 요르겐센,에스텔 R , 출판사 : 학지사 , 입수일자 : 2024.04.30 ]]> 요르겐센,에스텔 R 2024-04-30 <![CDATA[경제기사를 읽는데 용어를 모른다고 :경알못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경제용어 500]]> 경제용어를 읽으면 경제가 보인다 ! 경제기사에 나오는 용어를 이 책 한권으로 !! 이 책은 경제의 기초 개념부터 시작하여 경제 시스템, 공급과 수요, 가격 형성, 소비, 투자, 금융 시장, 정책 등을 다루며, 이러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경제용어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현실적인 예시와 사례를 사용하여 경제용어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경제용어를 이해하면 우리의 개인 재정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산 작성, 투자 결정, 세금 및 저축 계획 등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뉴스 기사나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경제기사를 읽을 때 경제용어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제용어를 알고 있다면, 단순히 사건이나 상황의 표면적인 부분을 넘어 더 깊은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즉, 왜 특정 사건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경제기사는 금융시장의 동향, 정부정책의 변화 등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합니다. 용어를 알고 기사를 분석할 수 있다면, 개인의 재무관리나 투자결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자 : 백광석 , 출판사 : 다온길 , 입수일자 : 2024.05.07 ]]>
백광석 2024-05-07
<![CDATA[공무원으로 살아남기 :나는 박봉에도 대출 없이 기부하며 미래를 꿈꾸며 산다]]> 나는 박봉에도 대출 없이 기부하며 미래를 꿈꾸며 산다! “공직 후배들은 늘 같은 것을 물어왔다. 상사 대하는 법, 보고서 잘 쓰는 법, 승진 빨리하는 법, 박봉으로 인한 고충 등등. 단순한 어려움으로 어렵사리 들어온 공직을 쉽게 포기하려는 후배도 있었다. 자신의 목표가 공직에 있음에도, 이런 일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이 안타까워 도움이 될까 생각하여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공직의 중간 연차 속한 저자가 공무원 퇴직열풍 속에서 공직이 내 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더라도, 그 결론이 다른 누구의 불평 때문이 아니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설령, 그가 공시생이든, 현직자든, 퇴사를 고민하든, 공직에 삶을 두고 갈등하는 누군가에게 후배와 동료들이 자주 궁금해 했던 내용으로 오롯이 채웠다. 어쩌면 책의 순서처럼 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살아남기’, ‘살아보니’, ‘살아갈 길’로 이어가는 서사는 마치 공무원이 되어 그 삶을 살아보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다소 유치하게 생각할지도 모를 출근시간 문제부터 조직생활의 관계 문제와 대민 업무 처리의 꿀팁, 보고서 작성, 상사 대하는 법, 승진 등에 관해 두루 다루고 있다. 또한 공무원의 월급관리 팁과 박봉에도 빚지지 않고 기부하며 살아가는 법, 직장의 소중함과 공직자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간결한 문체로 흥미롭게 전한다.
저자 : 김수연 , 출판사 : 이비락 , 입수일자 : 2024.04.30 ]]>
김수연 2024-04-30
<![CDATA[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공부에 가슴이 뛴다면 성적이 급상승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공부와 첫사랑에 빠지게 하는 단 하나의 책!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공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해보라고 하면 십중팔구 어렵고, 재미 없고, 정말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을 괴롭히는 공부, 대체 왜 해야 하는 것일까?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나의 똑똑함을 알리기 위해서? 모두 틀렸다. 공부는 진짜 괜찮은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냄으로써 ‘성실함’을 발견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지는 과정을 통해 ‘학습력’을 키우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서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며 ‘집념’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 이렇게 자신도 몰랐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모든 일이 바로 공부이며, 훗날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문제를 만나도 꺾이지 않고 부딪칠 수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 이것이 바로 공부를 하는 진짜 목적이다. 이 책은 무조건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기쁨은 무엇인지, 공부를 통해 얻은 성취감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떤 힘이 되어주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공부의 이유를 깨달은 사람에게 반드시 찾아오는, 빠르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기억하자.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성적은 반드시 급상승한다. “이런 기분 좋은 떨림은 처음이다 공부가 이렇게 설레다니!” 공부라는 벽을 뛰어넘어 결국 잘될 너를 위해서!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그렇다. 라이트 형제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던 시기에 미국에서 똑같이 비행기를 만들던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새뮤얼 피어폰 랭리. 하버드대에 근무했으며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전화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같은 유명인사와 교류한 그야말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에 반해 라이트 형제는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기술공이었다. 그들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도, 똑똑한 동료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역사에 또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체 이 둘의 운명을 가른 건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꿈’이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강력한 꿈. 반면 랭리는 비행기를 발명해 더 유명해지고 더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즉 부와 명예의 수단으로 비행기를 발명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랭리는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기를 발명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자신의 연구를 바로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 바로 여기에 이 책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공부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귀찮고 하기 싫은 마음을 다잡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힘을 내게 하며, 비록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갖는 순간 오늘과는 전혀 다른 내일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을 넘어선 성취의 경험”이라고.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 어떤 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 힘은 반드시 더 큰 성취의 순간으로 돌아온다고. 따라서 이 책은 ‘결국 잘 해낼 사람들’을 위한 예언 같은 존재다. 여러분은 분명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고, 잘될 것이기 때문에.
저자 : 조승우 ,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 입수일자 : 2024.04.29 ]]>
조승우 2024-04-29
<![CDATA[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당신만의 ‘체’를 만들어라,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른다!” 인생의 체급을 바꾸고 퀀텀 점프하는 사람들의 비밀 운동 경기에는 체급이 있다. 경량급 선수는 경량급 선수와 대결을 하고, 헤비급은 같은 급 선수와 경기한다.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있고, 주니어와 시니어의 대회도 따로 한다. 특히 복싱이나 유도, 레슬링처럼 두 사람이 대결하는 스포츠에서는 체급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번외 경기나 이벤트성으로 가끔 펼쳐지지만, 대부분은 높은 체급의 선수가 승리한다. 저자는 스무 살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재수를 결정했다. 집에 말하지 않고 스스로 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공부할 곳도 없고, 학습서도, 돈도 없었다. 결국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수능을 다시 공부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재수를 하지만 자신보다 여유 있는 경쟁자를 가르쳤고, 그들과 같이 공부했지만 자신의 시간을 그들을 위해 쓸 수밖에 없었다. 가난은 그에게 시간을 빼앗아 갔지만, 가장 잘하는 과목인 수학은 공간을 제공했다. 당시 그에게 유일한 체급은 수학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어떤 체급의 챔피언인가? 아니 챔피언까지 아니더라도 가장 자신 있는 세상의 종목과 체급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민하다 보면, 쉽게 떠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명심하자.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에는 무체급이었고, 어떤 체급에 속했다고 하더라도 가장 하수들이었다는 것을. 저자는 그들이 체급을 바꿀 수 있었던 이유를 자신만의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체’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는 체처럼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고 소개하며, 자신만의 ‘체’를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그의 뜨거운 조언과 직접 경험한 깨달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의 링 위에서 체급이 올라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장 원리를 알면 무서운 가속도가 생겨난다!” 흙수저 청년을 상위 1% 자산가로 만들어준 ‘성공의 작동원리’ 대공개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나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와 통화하고, 술을 마시고,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을 기대한다.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변화를 만들 수 있을까?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에는 시간이 지난 후 돌아봤을 때 ‘과거의 자신’과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극을 벌릴 수 있는 모든 성공의 작동원리가 담겨 있다. 이 원리와 인생 조언에는 놀라움과 반전이 가득하다. 그래서 마음에 생채기를 남기고, 때론 도끼에 머리를 찍힌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평소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았던 습관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보게 하고, 중요하지만 꾸준히 실천하지 못했던 습관을 가장 쉽고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몸으로 읽는 독서법’,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는 비밀’,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아라’ 등 저자만의 새로운 관점과 특별한 성장 방법이 가득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열심히’라는 중독에서 벗어나라는 강렬한 메시지다. ‘열심히’는 오늘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닌,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열심히’ 대신 ‘충실히’ 시간을 보내고, 나아가 ‘즐겁게’ 살면 최고라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으로 오늘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몰입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결국 즐겁게 사는 게 충실히 사는 것이고, 재밌게 살면 놀랍게도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게 된다고 전한다. 당신의 스무 살은 어떠했는가? 그때의 나에게 아쉬움이 남는다면, 먼 훗날 미래의 당신이 지금의 당신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해보자.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두지 못했거나, 행복한 인생을 살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한번 바꿔보자. 이 책은 성공한 미래의 당신이 오늘의 당신에게 가장 고마워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저자 : 이하영 , 출판사 : 토네이도 , 입수일자 : 2024.04.29 ]]>
이하영 2024-04-29
<![CDATA[루브릭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까?]]> 어떻게 제대로 가르치고,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을까? 제대로 가르치고, 평가하고 싶은 모든 교사를 위한 최고의 루브릭 안내서 저명한 교육컨설턴트 수전 M. 브룩하트의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루브릭,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까?(How to Create and Use Rubrics for Formative Assessment and Grading)』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번역은 작은 실천을 모아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현직 교사 7명이 맡았다. 최근 들어 루브릭은 흔히 사용되지만,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 책은 루브릭과 관련된 문제의 해결책, 그 이상이다. 명확한 설명과 다양한 예시, 루브릭을 활용한 교수 전략이 포함된 이 책으로 효과적인 루브릭 기반의 수업과 평가를 위한 자신감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을 평가와 학습에 더 많이 주체적으로 참여시키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제대로 된 루브릭의 제작과 사용법, 기존과 관점을 달리한 학생 평가 방법, 루브릭과 다른 평정 척도를 혼동하는 문제에 대한 예리한 지적, 다양한 주제의 루브릭 예시, 특히 현장 교사 및 교육 연구가와의 인터뷰와 이론을 통해 유용한 매뉴얼과 자료를 풍부히 제공한 장점은 책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한다. 학습 성장의 사다리, 교사를 위한 루브릭의 제작과 사용에 관한 모든 것 “정말 중요한 것은 배움의 증거, 즉 배움이 제대로 일어났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의 문제!” 루브릭은 간단히 설명하면, 평가요소 선정과 수행 수준별 기술description이 결합된 통합적 평가도구다. 루브릭의 주요 기능은 수행에 관해 즉각적으로 ‘판단’ 내리기보다는 수행에 부합하는 ‘기술’, 즉 설명을 찾도록 해주는 것이다. 점수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의 수행에 주목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흔히 루브릭으로 통용되는 많은 자료가 실은 제대로 된 루브릭이 아니라는 저자의 비판을 짚어볼 만하다. 교사라면, ‘내가 과연 사용하는 것이 제대로 된 루브릭인가?’를 자문해야 한다. 개수 세기 방식 등의 ‘무의미한(엉터리) 루브릭’ ‘수업 목표와 관련 없는 요소 채점하기’ ‘과제와 학습목표를 혼동하는 문제’ 등에 대한 저자의 지적은 예리하고 중요하다. 실제 수행의 성과를 목적으로 평가요소와 기술을 설명해야 하는데, 방향성이 잘못된 평가요소와 기술 방식은 ‘루브릭의 형태를 한 가짜 루브릭’이라는 통렬한 비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짜와 진짜를 걸러내는 기준은 명확하다. ‘왜 이 루브릭을 사용해야 하는가?’ ‘이 루브릭으로 하는 평가는 과연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 ‘그 목적은 학생의 수행 성과에 집중하는 연속선상에 있는가?’라는 질문이야말로, 제대로 된 루브릭 제작과 사용법을 관통하는 근본이자 핵심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교사가 지금 사용하는 평가 자료가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무엇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저자는 무수한 좋은 루브릭과 잘못된 루브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주제별로 어떤 평가요소가 필요한지, 어떤 기술이 적절한지 다양하게 제시해, 현장의 교사가 길을 잃지 않고, 루브릭의 본질과 목적에 따라 학생의 배움을 구성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저자가 거듭 강조하듯이 루브릭은 단지 ‘등급을 매기거나 채점을 위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루브릭의 주된 목적은 바로 ‘학생 수행을 평가’하는 것이다. 어떤 유형의 수행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는 성취기준, 교육과정 목표, 수업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들이 실천하고, 만들고, 말하고, 쓰는 수행이 의도한 학급 성과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될 때, 루브릭은 가장 좋은 평가도구이자 궁극적으로는 가장 좋은 학습도구가 된다. 다양한 종류와 주제의 루브릭 제작·사용법, 자기성찰 질문, 학생 루브릭 답안 예시 교수법 이론과 부록 제공, 루브릭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한 간단퀴즈 수록! 분석적·총체적 루브릭, 일반적·특정 과업형 루브릭 등의 분류와 그 장단점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 목표에 따른 적절한 루브릭을 선정하고 개선해 사용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학, 과학, 국어, 예술 등 다양한 과목에서 종류별 루브릭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여기 나온 평가요소와 수행 수준 기술을 읽는 것만으로도 학습목표를 추적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제대로 만든 루브릭이다. 결국 루브릭이 교육 현장에서 점차 중요해지는 이유는 교사가 잘 가르치도록 돕고, 수업과 평가를 조화롭게 구성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들에게서 배움의 증거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단순 평가와 채점이 아니라, 학생이 배우는 것, 그 과정에서 교사와 동료들과 자기평가할 수 있고, 수업목표를 파악하게 하는 것, 그것이 루브릭의 크나큰 장점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년 수준의 자료를 제시하며, 흥미로운 루브릭 답안과 교수법 이론이 풍부하게 실려있다. 이 과정에서 루브릭과 함께 ‘가르친다는 것의 본질’을 거듭 되묻는다. 학생 하나하나의 성장을 눈여겨보고,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점검한다. 특히 평가요소와 수행 수준 기술 예시는 곧바로 적용해도 될 정도로 구체적이며, 탁월하다. 루브릭으로 채점한 점수를 다른 시험 점수나 다른 방식으로 산출한 성적과 부적절한 방식으로 합산하여 최종 성적에서 학생 성취가 잘못 표현되는 관행을 바꿀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한다. 다양한 루브릭 자료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합산 채점할 수 있는지, 우리가 비판해온 백분율 방식의 채점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공정하고 적절한 채점 체계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하여 정교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시사점을 준다. 부록에서는 초등~고등학생 단계에서 저자 팀이 개발한 ‘6+1 특성 글쓰기 루브릭’을 제공하는데, 여기에 나온 평가요소와 수행 수준 기술을 보는 것만으로도 루브릭의 핵심을 간파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루브릭 안내서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 책을 통해 교사 독자들은 루브릭이 궁극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것이며, 그 과정 자체가 교사의 배움과 성장이기도 하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 Brookhart, Susan M. , 출판사 : 우리학교 , 입수일자 : 2024.04.22 ]]>
Brookhart, Susan M. 2024-04-22
<![CDATA[모두가 성공하는 수학교실:수학 수업의 원리와 실행]]> 저자 : 미국 수학교사 협의회 , 출판사 : 경문사 , 입수일자 : 2024.04.22 ]]> 미국 수학교사 협의회 2024-04-22 <![CDATA[물질의 세계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 2023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더타임스》 올해의 책 ★ 2023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 2023 《더위크》 최고의 비즈니스북 ★ 2023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최종후보 ★ 2023 《뉴욕타임스》ㆍBBC 라디오 추천 도서 이 책의 저자이자 영국의 뉴스 채널 ‘스카이뉴스’ 경제전문기자 에드 콘웨이(Ed Conway)는 취재를 위해 방문한 한 광산에서 결혼반지에 사용된 금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적게는 4톤, 많게는 20톤의 광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작은 물건을 만드는 데에도 거대한 양의 자원과 물질이 사용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저자는 정말 중요한 물질은 얼마나 많은 자원으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었고, 미래를 만들어 갈 대체 불가능한 6대 물질(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을 선정, 그 물질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지구 곳곳의 현장으로 떠난다. 이 책은 세계의 가장 메마른 땅, 바다의 가장 깊은 곳, 땅속과 땅위의 가장 뜨거운 현장으로 떠나는 취재기이자 인류의 역사로 떠나는 여행기이다. 칠레의 아타카마 소금사막에서 만들어진 리튬은 미국의 기가팩토리 네바다에서 2차전지가 되어 우리에게 와닿는다. 영국 로칼린 광산의 모래는 실리콘이 되어 티끌 하나 없는 대만의 TSMC 반도체 공장에서 최첨단의 미래를 그려낸다. 저자와 함께 여섯 가지 물질을 찾아 전 세계를 동행하다 보면 현대 사회를 만들고, 미래를 바꾸는 물질에 대한 경이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 : 콘웨이, 에드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입수일자 : 2024.05.07 ]]>
콘웨이, 에드 2024-05-07
<![CDATA[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경영·경제]]> 경제교육 왜 필요하고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경영·경제교육의 핵심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규율과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자녀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파악하는 능력, 돈을 아껴 쓰는 습관, 돈을 모으는 습관, 한 달 수입 한도 내에서 현명하게 지출하는 습관, 기부하는 습관 등을 자녀가 일찍부터 체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자녀가 미래에 자신이 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인류를 위해 큰 가치를 창조할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열세 가지 경영·경제교육법이 담겨 있다. 또한 책 뒤에 수록된 “경영경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를 엄선하여 실었고 그에 대한 저자의 명쾌한 솔루션이 담겨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수록된 큐알 코드를 통해 저자의 동영상 강의도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 김병도 , 출판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입수일자 : 2024.04.22 ]]>
김병도 2024-04-22
<![CDATA[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문해력]]> 저자 : 최나야 , 출판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입수일자 : 2024.04.22 ]]> 최나야 2024-04-22 <![CDATA[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 교육법:영어]]>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가 말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대한민국이라는 환경에서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 아이의 영어 능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 영어를 얼마나 배웠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영어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주변에서는 영어를 얼마나 쓰는지, 영어가 얼마나 절실한지가 모두 변수가 된다. 영어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강도,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노력, 흥미, 관심이 차이를 만든다.
저자 : 이병민 , 출판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입수일자 : 2024.04.22 ]]>
이병민 2024-04-22
<![CDATA[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 〈미국 교육시장 점유율 1위!〉 〈미국 교육을 변화시킨 크롬북 기획자〉 에듀테크 전문가 이진우가 제시하는 교육과 기술의 만남 “교육으로 흥한 나라 대한민국이 공교육 붕괴와 함께 주저앉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다리를 놓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꼭 닿기를 기원한다” *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 강력 추천! *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 강력 추천!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한순간 예고 없이 교실을 점령한 기술 혼란에 빠진 선생님과 아이들을 구해줄 단 하나의 지침서 20세기에 멈춰 있는 공교육 제도 교육을 둘러싼 환경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공교육 제도는 산업이 고도로 성장하던 20세기에 만들어졌는데,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개인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표준화된 교육을 통해 사회 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다. 하지만 이제 인류는 산업화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화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 그러므로 교육의 핵심 과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 개인의 특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개인 중심의 교육 시스템 개편과 기술 적용 표준화된 교육에서 개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 전반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또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는 교육으로 변화하려면 새로운 도구가 필요하다. 한 명의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을 개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 속에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이 바로 기술이다.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 수년 전부터 교실에 본격적으로 스마트 기기가 보급됐다. 디지털 교과서, 전자칠판 등 새로운 도구가 교육 현장에 속속 적용됐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교육에 기술을 적용하는 일은 더욱 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일반적인 반응은 ‘혼란’이었다.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스마트 기기 사용법,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말하기 전에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그러려면 기술이 무엇인지를 먼저 이해하고,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려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이 분명히 변화한 만큼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서의 기술을 정확하게 인식할 때 미래 교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기술은 교육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이 책에서는 교육에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 큰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전자칠판, 다양한 소프트웨어 등 교육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적 요소들을 통틀어 ‘기술적 도구’라는 용어로 표현했다. 기술이 교육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임을 강조하고, 교사나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도구임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해서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최대한 멀리 내다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 : 이진우 , 출판사 : 다산스마트에듀 , 입수일자 : 2024.04.22 ]]>
이진우 2024-04-22
<![CDATA[은둔기계]]> 사회학자 김홍중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단상 『마음의 사회학』과 『사회학적 파상력』으로 동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회학의 시선으로 섬세히 들여다보며 그 풍경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김홍중의 첫 산문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그의 책들이 주로 학술적 글쓰기와 논리정연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다면, 이번 책은 문학적인 단상 형식으로 생각을 자유로이 풀어내어 한결 편히 읽을 수 있다. 한때 시인이기도 했던 저자의 생동감 있는 문체가 좀더 잘 드러났다. ‘단상’은 널리 쓰이는 글쓰기의 방법이지만, 막상 그중에 적절한 무게감을 갖춘 동시에 읽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글은 쉬이 찾기 힘들다. 그것은 단상이 자유로운 방식의 글쓰기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드는 독특한 형식이기 때문이다. 이는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의 글쓰기 방식과 묘하게 닮았다. 짧고 끊김이 많은 글,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서 충분히 기능하며 활짝 열려 있는 글. 동시에 널리 퍼지기 쉬운 글. 『은둔기계』는 부러 그런 방식을 택했다. 그래서 짧은 호흡의 문장들임에도 그 안에 담긴 의미가 깊이 있어 독자의 눈길을 자주 한곳에 묶어놓는다. 저자의 생각은 자연스럽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향한다. 책에 실린 여러 단상들을 의미 있게 연관시키는 열쇳말이 ‘은둔기계’다. 저자가 말하는 은둔은 초연하고 귀족적인 탈속이나 세계도피가 아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나 ‘정신적 간격의 확보’와 같은 일상적인 실천을 가리킨다. 사실 우리는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은둔을 시작했다. 인간은 음식물을 절단하는 기계, 언어를 구사하고 멈추는 기계, 숨을 쉬고 끊는 기계라는 들뢰즈의 말처럼, 우리는 ‘은둔기계’이기도 하다. 과열된 자본주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나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위험한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은둔하는 기계. 지금 우리에게는 사교가 아닌 은둔이 필요하다. “세계는 좁아져 있다. 숨을 곳이 없다” 현대사회에서 완벽한 범죄는 존재하기 힘들다. CCTV와 인터넷 아래 모든 것이 감시되고 발각된다. 눈부신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인간은 매우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만큼 숨을 곳이 없어졌다. 카메라 밖으로, 사람들의 시선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자유. SNS를 하지 않을 자유. 잡다한 정보를 보고 듣지 않을 자유.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할 자유. 너나없이 자신의 일상을 전시하려는 욕망이 들끓는 시대이지만, 그에 따른 피로 역시 곳곳에 완연하다. 평범한 일상 포스팅에도 광고가 스며들고, 유행하는 카페에 가서 사진 한 장을 남기지 못하면 뒤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기도 하고,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스토킹당하기도 한다.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목록의 상위항목엔 항상 아이돌 가수가 올라 있지만, 반면 악플에 목숨을 끊는 연예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과도하게 연결되고, 과도하게 상처받기 쉬운 상황에 몰려 있다. 김홍중은 이런 문제들이 병리현상이라기보다는 문명사적 변동의 한 징후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초연결사회에서는 오히려 단절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얼마나 깊이, 진지하게, 창조적으로 끊어질 수 있는가? 끊어짐과 연결됨 사이에 얼마나 생동감 있는 리듬을 설계할 수 있는가? 공동체의 우상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누군가는 커피로 은둔하고, 누군가는 음악으로, 누군가는 산책으로, 누군가는 철학으로 은둔한다. 성격으로, 질병으로, 작품으로, 광장에, 대중 속에 은둔하는 자들도 있다. SNS로 은둔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 SNS로부터 은둔하는 사람도 있다. 은둔지는 멀리 있지 않다. 그곳은 발명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라 어떤 경우 ‘연결하고’ 어떤 경우 ‘연결을 끊는’ 동물, 은둔할 줄 아는 동물이다” 김홍중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사람들을 만나고 다시 은둔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페이션시patiency라는 단어를 통해 ‘은둔기계’의 특성을 표현한다. 이 단어는 ‘페이션트patient’, 즉 ‘환자’에서 유래하는데, ‘견뎌냄’ ‘견디는 힘’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환자는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에게 가해지는 질병과 치료를 수용하는 자, 즉 감수하는 자다. 여기서 저자는 십자가를 감당하는, 헐벗은 예수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 견딤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세계는 견디는 자들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서구 사회이론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합리적으로 계산하는 ‘행위자’의 관점에서 사회를 파악해왔다. 그것은 활동적 남성을 모델로 한다. 하지 않는 것은 무시되거나, 존재를 부여받지 못했다. 그러나 사회에는 하는 자들뿐 아니라 겪는 자들도 존재한다. 은둔기계는 이들과 썩 닮아 있다. 그들은 세상의 많은 것들을 그저 감내한다. 은둔 속에서, 세상에의 참여가 좌절된 자리에서, 유민처럼 흩어져, 도주하며, 완강하게 잔존한다. 동시에 그들은 삶을 사랑한다. 바이러스와 인간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바이러스’에 관한 글이다. 생명의 작동이 멈추었지만 죽지는 않은 것. 부활-가능성 속에서 잔존하는 것. 조건이 주어지면 맹렬하게 자기복제하는것. 유보, 정지, 멈춤을 내장한 생명력. 막강한 변이능력. 그리고 면역 시스템에 식별되지 않을 수 있는 은폐능력. 바이러스는 가공할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 COVID-19를 통해 우리는 바이러스라는 비인간 행위자agent와 대면하게 되었다. 바이러스의 통제하기 어려운 미세한 작용, 기존의 사회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재구성하는 힘, 사회적 삶에 가져온 파괴적 영향력의 폭과 깊이를 매일 느끼고 지각한다. 만일 바이러스가 생명과 활동력이 없는 무언가라면, 타인과의 악수를 꺼리거나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는 것,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겁낼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두려워한다. 인간은 이미 바이러스를 행위자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김홍중은 21세기 문명에서 바이러스는 생물학적 명칭이라는 함의를 넘어서, 시대의 탁월한 존재론적 형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치적 현상, 미디어적 현상, 경제적 현상, 심리적 현상, 사회적 현상, 기호학적 현상 모두가 바이러스적viral이다. 생각의 아상블라주 이 책은 아무 쪽이나 펼쳐 읽어도 무방하다.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하듯, ‘전체’가 아닌 ‘파편’이 더욱 강렬한 책이다. 야구나 영화 같은 일상적인 소재에서부터 철학자 니클라스 루만에 관한 단상까지 다채롭게 담겨 있다. 저자가 여행을 다니며 떠올렸던 생각들도 파편화된 형태지만 은은하고 아름답게 쓰였다. 그리고 모든 글에는 ‘은둔’이라는 키워드가 있다. 생각의 아상블라주. 이 책은 그 자체로 김홍중이 말하는 은둔의 한 형태라고 할 만하다. 은둔 속에서 노동하고, 생각하고, 산책하고, 읽고, 쓰고, 견디고, 저항하고, 소통하고 창조하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세계는 어쩌면 이런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은둔기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매우 적절한 시기에 찾아온 인문 에세이다.
저자 : 김홍중 , 출판사 : 문학동네 , 입수일자 : 2024.04.22 ]]>
김홍중 2024-04-22
<![CDATA[의도적 수업 논의, 수학 교실을 바꾼다]]> 저자 : 카제미, 엘람 , 출판사 : 경문사 , 입수일자 : 2024.05.03 ]]> 카제미, 엘람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