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5-02-12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결코 유난스럽지 않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방법]]> 일상에서 직접 실천한 ‘지구 살리기’ 《결코 유난스럽지 않습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소장인 전 경희대 공우석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한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다. 현대사회가 당면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문제를 지식으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를 지닌다.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촌의 환경 생태 문제들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밝히고, 문제가 발생하는 과정을 되돌아보며, 지구 살리기 활동을 직접 실천하면서 대안을 찾는다. 배달음식 줄이기 텀블러 사용 종이 말고 모바일 영수증 사용 환경일기 쓰기 플로깅 친환경 운전법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비건 식단 푸드 마일리지 적립은 사양합니다 친환경 월경용품 사용하기 필요한 내용물만 사요 샴푸와 치약이 딱딱하다고요? 탄소 저감 커피 마셔보셨나요? 이 책에서 실천한 내용들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색하고 유난스럽지 않을까 싶지만, 습관을 들이면 지구를 살리는 길은 결국 ‘나 먼저 시작하는 삶’임을 깨닫는다. 지구를 살리는 길은 멀리 있지 않고 결코 유난스럽지 않다 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환경체계의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은 누구일까? 왜 내가 그런 고통을 겪어야 할까? 우리는 환경오염과 파괴에 따른 부담을 져야 하는 피해자일까? 지구촌 환경문제의 원인을 제공하는 가해자는 아닐까? 사실 우리는 모든 환경문제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문제를 일으킨 원인 제공자 또는 가해자다. 다만 애써 환경적 현안이 나와는 관련 없으리라 회피하고 자신을 예외로 삼고 싶을 뿐이다. 내가 먼저 시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세상은 틀림없이 바뀐다. 우리가 겪고 있는 지구촌 환경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닌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인 우리 자신에게 있다. 우리 자신부터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설 때 주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결정적인 시작은 결코 내일이 아닌 오늘, 바로 지금이다. 그리고 지구와 더불어 사는 삶(Homo symbiosis)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저자 : 공우석, , 출판사 : 드레북스 , 입수일자 : 2025.02.11 ]]>
공우석,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