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5-01-12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Data literacy :그래프와 도표만 바라보는 당신에게]]> 데이터 문해력(literacy)_데이터를 읽고 해석해서 활용하는 능력분석보단 활용, 결과가 아닌 결론을,데이터의 가치와 쓸모를 넓히는 아주 쉬운 활용 안내서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손에 잡히는 데이터를 긁어모아 그래프나 표 등으로 가공한 다음, ‘이걸로 대체 뭘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한참 있다 정신 차려 보면 몇 개의 곡선 그래프나 막대 그래프, 평균치 표 등만 나열되어 있다.” “도대체 이것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16P 데이터가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답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설령 아무리 고난도의 통계와 분석 방법을 구사하더라도 말입니다. 대신, ‘당신이 무엇을 알고 싶은지, 이를 알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를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지표)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6P 이러한 생각 없이 우연히 눈에 띈 데이터를 모아 그래프로 그려 봤자, 의미 있는 결론이 나오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거기서 알게 되는 사항은 어쩌다 나온 사소한 발견일 뿐입니다. 그 안에는 어떠한 논리성도 객관성도 없다는 것을 이전에도 설명한 바 있습니다. 42P ‘데이터를 활용했지만, 정보가 효과적으로 도출되지 않는다’, ‘데이터 분석을 능숙하게 할 수가 없다’라는 고민도 그 원인은 분석 방법이나 통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앞선 예와 같이 불충분하고 부적절하게 문제를 정의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한편, 이는 비단 데이터 활용이나 분석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문제 해결이나 논리적 사고와 같이 데이터가 사용되지 않을 때에도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문제를 설정할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항상 자신에게 되물었으면 합니다. 나는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해 풀고 있는가? 55P 데이터를 활용해서 결과물을 만들 때, 자기 생각과 주관을 전하면 안 됩니다. 더욱 엄밀하고 객관적으로, 논리적인 주장을 전달해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데이터 활용에 초보자일지라도 이 점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88 당연한 말이지만, 결론을 심정적으로 정해놓고 데이터로 평가하려다 보면, 그 결론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결론 자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데이터를 결론에 억지로 짜 맞추게 되면 본말전도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89P 만일 여러분이 직접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행에 옮기려고 할 때 어렵다 느껴지고 막혔다면, 다음과 같이 ‘단순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항상 강의할 때 전하는 말입니다. “당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그 배경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3자가 바로 앞에 있다고 상상하세요. 그 사람에게 당신이 다루는 문제를 데이터로 설명하려면 무슨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요?” 129P 무엇이 원인인지 깊게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수준으로 대책을 세운다면, 사실 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되는 방법을 객관적으로 검토해보고, 이에 집중해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38P 여기서 말하는 논리적 사고란, 개별 데이터와 분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탄탄히 구성하고 결론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사고력과 구성력을 말합니다. 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아무리 고품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완벽한 방법론으로 분석했다 해도, 상대방을 설득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설득이 어려운 이유는 전체적으로 흐름과 논리성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169P 만약, 맞든 안 맞든 상관없으니 참신한 아이디어만 내면 된다는 생각이라면, 애당초 데이터는 필요 없습니다. 필자는 이런 상황의 작업자를 ‘방법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 이곳저곳에는 '방법맨'투성이란 이야기를 하면 많은 분이 공감하십니다. 174P 결과와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결론이란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표현 방식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작은 차이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나 이해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 또한 데이터 문해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195P 그 밖에도 인간이 정보를 수집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으로 ‘인지 편향’이라 불리는 몇 가지 선입견을 들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100%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편향적인 경향이 존재합니다.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정보에 치우쳐 분석하거나, 더 유리하게 해석하여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 모든 사람이 경험했을 것입니다. 206P ‘무엇이 정답입니까?’라고 물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정답이 한 가지뿐인 것은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 문제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결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내고 이를 논한다’라는 자세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것 또한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208P ‘해야 한다’와 ‘안 해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라는 인식 간에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직과 팀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 ‘논리적으로 제안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사람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하지 않아도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에 대한 우선순위는 필연적으로 낮아집니다. 번거로운 데이터 활용 추가 작업에 비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친구와 노는 것’, ‘오늘 밤 한잔하러 가는 것’이 더 우선시될 것입니다. ‘데이터 활용은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안 해도 특별히 문제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도나 평가에 ‘데이터 활용’을 도입하고 업무 시스템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명시하고 있는 조직 또한 실제 존재합니다. 그런 조직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33P ‘데이터를 활용한다’란, ‘잔재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해서, 적절히 제시한 결과를 결론으로까지 끌어낸다’는 본질적인 흐름을 중시하고, 과정 하나하나 신중히 밟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란 점을 이 책을 통해 느끼셨다면 바랄 나위 없겠습니다. 237P
저자 : 가시와기 요시키, , 출판사 : 프리렉 , 입수일자 : 2024.12.13 ]]>
가시와기 요시키, 2024-12-13
<![CDATA[(자료와 활동 중심의) 사회과다운 수업하기]]> 송언근, 2024-12-30 <![CDATA[Leading primary geography /edited by Tessa Willy]]> Willy, Tessa 2024-12-30 <![CDATA[다문화 시민교육의 과제]]> 변종헌 2024-12-30 <![CDATA[린치핀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Godin, Seth 2024-12-30 <![CDATA[모드락 시민성과 시민교육=Modrak citizenship and citizenship education]]> 변종헌= 2024-12-30 <![CDATA[상속자들 :학생과 문화]]> Bourdieu, Pierre, 2024-12-13 <![CDATA[새로운 사회 수업의 발견 :바로 쓸 수 있는 지리 탐구 수업 가이드]]> 이종원, 2024-12-30 <![CDATA[스토리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교사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안내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2024-12-13 <![CDATA[신뢰는 어떻게 사기가 되는가 :거짓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쑨중싱 2024-12-13 <![CDATA[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Harding, Verity 2024-12-13 <![CDATA[웹 3.0이 온다 :챗GPT, 메타버스, IoT,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 장세형 2024-12-23 <![CDATA[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피셔, 필립 2024-12-13 <![CDATA[인간 문명의 네 가지 법칙 :에너지, 혁신, 협력, 진화가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다]]> Muthukrishna, Michael 2024-12-13 <![CDATA[일의 감각 =Work and sense]]> 조수용 2024-12-13 <![CDATA[정치생태학 :비판적 개론]]> 환경 악화에 대해 기존의 논의들이 비정치적 생태 결핍과 성장의 한계, 근대적 경제기술의 부적절한 적용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환경변화를 정치적 과정의 산물로 파악하는 다양한 정치생태학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정치생태학은 환경에 대한 기업, 정부 그리고 국제기구의 지배적인 접근의 오류를 드러냄으로써 비판적 입장을 취하며, 환경 악화를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권력에 부수하는 결과로 간주한다. 따라서 정치생태학적 접근은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구로서, 환경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체계를 권력과의 관계하에서 분석하여, 보다 덜 강제적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을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토양침식,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을 포함하는 환경문제의 징후보다는 현재의 잘못된 상황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생태 변화는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학문적 독자뿐 아니라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정치생태학의 주요 연구와 논쟁이 되는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했다.

이 책은 환경변화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와 방법을 정치생태학으로 포괄하는 개론서로, 정치생태학 연구자들이 어떤 연구를 왜 하는지, 이러한 연구가 왜 절박한지, 그리고 세계의 환경변화에 대한 어떤 유용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가 눈여겨 볼만한 가능한 전망을 펼쳐보이고 있다.

제1부 <정치생태학이란?>은 정치생태학의 원천적인 가능성과 한계와 더불어 어떻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기술한다. 1장은 정치생태학 용어와 많은 정의를 소개하며, 매우 다양한 사고들 중에 나타나는 조화를 보여준다. 2장은 이러한 연구의 뿌리를 검토하고 있는데 매우 오래전부터 정치생태학자들이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3장은 환경에 대한 비판과학의 역사적 발전을 기술한다. 4장은 1980년대 정치생태학이 구체화되는 시기를 기술하는데, 사헬의 위기로부터의 사례와 함께 설명의 연쇄와 상황 행동의 주요 개념을 설명한다.
제2부 <개념적, 방법론적 도전>은 정치생태학자들이 일반적으로 환경을 ‘토지악화’ 또는 ‘사회적 구성’이라는 용어로 접근하고, 이들 용어가 접하고 있는 방법론적·개념적 문제를 다룬다. 5장은 환경변화의 질문을 환경악화 또는 파괴로 검토하고, 6장은 연구자들이 환경을 상상하는 또는 구성하는 것으로 고려하는 방식에 대해 다룬다.
제3부는 정치생태학의 4가지 핵심 주제를 검토하는데, 각각은 독립된 장으로 (1) 악화와 주변화, (2) 보전과 통제, (3) 환경 갈등, (4) 환경 정체성과 사회운동으로 제시된다.
제4부 <현재로부터 어디로?>는 결론적으로 이 분야의 상태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정치생태학이 확장되고 향상될 수 있는 주제와 개념을 지적한다. 개념적으로 환경의 ‘파괴’로부터 ‘생산’, ‘농부’로부터 ‘생산자’, 그리고 설명의 ‘연쇄’로부터 ‘네트워크’로의 연구 운동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 : Robbins, Paul, , 출판사 : 한울 , 입수일자 : 2024.12.30 ]]>
Robbins, Paul, 2024-12-30
<![CDATA[정치지리학]]> 최병두 2024-12-30 <![CDATA[제주해녀와 일본의 아마海女=(The)Jeju haenyeo and the Japanese ama]]> 좌혜경, 2024-12-30 <![CDATA[지리교육학의 이해 ]]> 지리교육 연구의 결정체 이 책은 지리교육에 대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초반부에서는 맥락과 함께 지리에 대한 교과적 이해를 다루며 지리교육의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지리교육의 위치에 대해 돌아본다. 이어서 지리 교수-학습, 교육과정, 평가 등 핵심영역을 차례로 소개하며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제시하고, 후반부에는 지리교육에 대한 이론적 연구의 방법과 동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론적 기초 도입부로 제1, 2부에 걸쳐 지리교육의 맥락을 제시하고 지리에 대한 교과적인 이해를 도모한다. 우선 지리교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등장한 학생중심 지리교육과 공간학습 등 지리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다루며 지리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의 바탕을 제공한다. 그리고 지리에 대한 교과내용적 지식을 설명하며 지식의 구조, 심리적 기초와 근대 지리교육의 형성과정 등 철학과 역사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내용의 다양화 제3부에서는 지리 교수-학습 전반에 걸쳐 학습과 지리개념, 지리교수방법, 지리수업의 계획과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활용까지 다루며 ICT 교육뿐만 아니라 활동중심 교과서, 수준별 교과서 등을 소개한다. 제4부에서는 지리교육과정에 있어서 내용과 구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방법론과 함께 미국과 영국의 지리교육과정 개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이 이루어지도록 기초를 형성한다고 할 수 있다. 제5부는 지리평가를 다루며 그 목적과 쟁점, 목표 설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리 지필평가문항 개발의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수행평가의 필요성과 성격, 활용 도구와 수행평가 과제 개발의 사례를 제시한다. 그리고 지리학업성취 프로파일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그 형태 및 내용, 구성과 함께 사례도 포함한다. 기존의 이론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적 연구를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이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6부에서 지리교육연구의 필요성과 구조 및 연구유형과 방법을 제시하고, 국내·외 지리교육의 연구 동향을 파악해 본다. 활용 가능성 높은 사례와 연구동향 제시 이 책은 지리교육을 이해하기 위한 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리교육학 개론서인 동시에 지리교과교육 연구를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교육 연구자의 입장에서 지리교육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 상황에서 지리교육의 위상과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 본다. 이에 국내·외 다양한 연구 성과와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였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광범위한 예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논의가 부족했던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지리교육 연구서로서의 가치도 충분하여,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지리교육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좀더 체계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대상] 전국 20개 지리교육과 학생 및 현직 교사, 임용시험 준비생
저자 : 서태열, , 출판사 : 한울 , 입수일자 : 2024.12.30 ]]>
서태열, 2024-12-30
<![CDATA[한국 교육정책의 패러독스 :연구와 실제]]> 신현석,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