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5-02-20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ELEMENTARY SCHOOL) ENGLISH (Grade 3~4) 3 Teachers' Guide : 초등학교 영어(3~4학년군) 3 지도서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지도서]]> 강정진 2025-02-19 <![CDATA[(ELEMENTARY SCHOOL) ENGLISH (Grade 3~4) 4 Teachers' Guide : 초등학교 영어(3~4학년군) 4 지도서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지도서]]> 강정진 2025-02-19 <![CDATA[(KBS 특별기획) 한국인을 읽는다]]> ★★★ KBS 〈정관용의 지금, 이사람〉 제작팀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 환경, 운명, 생사, 돈, 메타버스까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최고의 인문학 교양서!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인생의 기술’이란 존재하는가? 역사에 이름을 새긴 수많은 영웅과 석학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선택지가 주어지고, 판단의 기로에 섰을 때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지혜, 현명함이 많은 위인들을 탄생시켰고, 아마도 그런 덕목이 ‘인생의 기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지혜와 현명함, 통찰력 같이 삶을 앞서 나아가게 하는 힘은 오랜 시간의 경험을 투여해 얻거나, 이미 경험과 공부가 축적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간접체험하며 채워나갈 수 있다. 『한국인을 읽는다』는 한 분야에 평생의 삶을 바치는 12명의 지식인들이 모여 지식과 인사이트를 들려준다. 우리 삶을 구성하는 그리고 이 세계가 작동하는 핵심요소를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이에 대해 예리하게 비평한다. 그야말로 현대 지성의 총합이며,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지식의 향연을 체험하며, 미래를 가늠하는 혜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으로 ‘인생의 기술’을 습득하라! Part 1. 환경 변화! 지구인의 생존의 조건은? 『코스모스』의 저자 칼세이건은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지금 지구는 온난화 현상, 기후 위기, 전 지구를 뒤덮은 코로나 등으로 ‘아파서 창백한’ 지구가 되었다. 1장에서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와 지리학자 공우석 교수,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지구에 닥친 환경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가 취해야할 행동양식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Part 2. 인간의 운과 운명! 작동의 원리는? 우리는 일이 잘 안 될 때마다 입버릇처럼 ‘운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 운은 실존하는 것인가? 있다면 인간에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가? 이런 의문과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에 대해 명리학자 강헌과 풍수건축가 박성준, 기자 유인경이 낱낱이 파헤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특정한 기운을 타고난다는 명리학의 사주팔자, 특정 공간과 인간이 상호 관계를 맺고 운과 기운이 바뀐다는 풍수지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미신 또는 가짜라고 치부되어 왔던 분야에 대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명리학의 가치를 전달하고, 인간이 운명을 개척해나갈 방안을 알려 준다. Part 3. 생사! 잘 살기 위해 죽음을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 번 살고, 결국 죽는다’ 이 명제는 절대 불변의 진리다. 사람은 누구나 죽기 때문에 늘 죽음의 공포를 안고 산다. 그래서 미리 죽음에 대해 공부하고 당당히 마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훗날 마주할 죽음에 비교적 덜 충격받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정상훈 의사, 그리고 문학박사 강유정이 함께 ‘죽음’에 대해 그리고 후회없는 ‘삶’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죽음을 다룬 다양한 예술작품의 의의와 가치를 소개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죽음이라는 ‘사실’을 잘 맞닥뜨리기 위해 어떤 자세와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Part 4. 돈!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하는 이유는? 지금 이 세계는 돈의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없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 돈에 대한 관점은 이제 변화해야 한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감출 것이 아니라 드러내야 한다. 지금은 돈을 단순히 벌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만들어야 하는 시기다. 팬데믹 이후 어지러운 세계 경제 정세와, 돈의 흐름에 대해 경제 칼럼니스트 홍익희 작가와 유인경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Part 5. 메타버스! 새로운 우주의 등장, 개인의 욕구인가 시대의 요구인가? 우리의 미래를 장악하게 될 핵심키워드 하나를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상균 교수가 미래 메타버스 전망과 관련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강유정 교수와 함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세계 확장에 따른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국인을 읽는다』의 각 테마들은 단 며칠 만에 벼락치듯 공부하고 파악하기 어려운 개념들이다. 다만, 이 책의 묘미라면 이렇게 방대하고, 어렵고 다소 딱딱한 주제를 쉬운 언어와 풍부한 예시, 그리고 대중이 친숙하게 느끼는 예술/문화 콘텐츠와 접목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썼다는 사실이다. 『한국인을 읽는다』를 통해 12명 석학의 지식과 통찰력을 자기 것으로 흡수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으로 쓰기 바란다.
저자 : 최재천, , 출판사 : 베가북스 , 입수일자 : 2025.02.11 ]]>
최재천, 2025-02-11
<![CDATA[(교사용 지도서) 국어 3-1 : 초등학교 3~4학년군 국어 : 2022 개정 국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교육부 2025-02-19 <![CDATA[(교사용 지도서) 국어 4-1 : 초등학교 3~4학년군 국어 : 2022 개정 국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교육부 2025-02-19 <![CDATA[(눈에 보이지 않는) 돈의 지도책 :세계 경제를 읽는 데이터 지리학]]> Wojcik, Dariusz 2025-01-27 <![CDATA[(세상이 궁금하다면)지리책:우리 땅, 우리 사회가 한눈에 보여요]]> 공우석 2025-02-11 <![CDATA[(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Godin, Seth, 2025-01-27 <![CDATA[(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1]]> 특별 부록: 똥 카드 특별 부록으로 책과 함께 ‘똥 카드’가 제공됩니다. 똥 카드 앞면에는 생물의 세밀한 똥 그림이, 뒷면에는 똥의 주인인 생물의 생생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카드 앞면의 생물 똥과 단서를 보고 누구 똥일지 생각해 본 다음, 카드를 뒤집어 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생물 콘텐츠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에그박사’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치는 미디어 시장과 차별된 유익한 영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영상 크리에이터입니다.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모여 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 생물의 이야기를 영상에 가득 담아 생생하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례 구성 이 책은 크게 ‘학습 만화’와 ‘정보 페이지’, ‘똥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생한 학습 만화를 읽으며 똥의 주인을 추리해 보고, 생물의 다양한 정보를 실감 나는 사진과 함께 배워 보세요. 마지막으로 똥 카드를 활용해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해 보세요. [이 책을 읽는 방법] 1단계: 똥을 살펴보며 누구 똥일지 생각해 보아요. 2단계: 단서를 조사하며 똥의 주인을 만나 보아요. 3단계: 생물의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알아보아요. 4단계: 배운 내용을 똥 카드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아요.
저자 : 박송이 , 출판사 : Mirae N 아이세움 , 입수일자 : 2025.01.27 ]]>
박송이 2025-01-27
<![CDATA[(와다 하루끼의) 북한현대사]]>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 갖가지 추측 속에 후계자로 부상했던 김정은은 아버지의 직함을 거의 대부분 계승했으며 군 최고위 간부를 교체했고, 2013년 말에는 당과 군의 실력자였던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는 젊은 지도자의 행보에 시시각각 주목하고 있으나 그가 곤란에 빠진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런 가운데 균형 잡힌 역사 인식과 서술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변화해가는 북한의 현재를 인식할 틀을 제공해주는 책 한 권이 출간되었다.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는 동북아 근현대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한일관계의 전면에서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온 실천적 지식인 와다 하루끼 교수의 30년에 걸친 북한사 연구를 집대성한 저서다. 김일성 시대 북한의 체제를 ‘유격대국가’로 정의하고, 그 체제가 김정일에 이르러 ‘정규군국가’로 이행했다는 분석으로 북한 역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을 연 와다 교수는 이 책에서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으로부터 한국전쟁, 전후의 사회주의화 과정을 거치며 북한 체제가 변화해온 궤적을 정치·군사·경제·문화·외교 영역에서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北朝鮮現代史』(이와나미출판사 2012)의 한국어판인 이 책에는 일본어판에는 없는 2년여의 ‘김정은 시대’를 정리해 보론으로 담았다. 단순한 번역본이 아니라 증보판인 셈이다.감추어진 국가, 북한을 읽어내다 1992년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이 처음 소개된 이후로 와다 하루끼 교수의 저서는 지난 20여년간 국내에 꾸준히 소개되었다. 그 가운데 하나가 2002년에 출간된 『북조선: 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인데, 일본에서 1998년에 출간된『북조선: 유격대국가의 현재(北朝鮮: 遊?隊國家の現在)』에 보론을 더하여 번역한 것이었다. 이후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 체제의 종언에 따른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1945년의 해방 및 소련 점령으로부터 북한의 기본적인 체제가 확립되는 1961년까지의 역사를 명확히 규명해낼 수 있는 양질의 자료가 추가로 입수되었다. 그러한 자료와 후속 연구를 통해 보완한 것이 이 책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다. 와다 교수는 뜻밖에 서문에서 과거 자신이 “김일성 사후의 체제변화를 포착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는 말로 책의 포문을 연다. 이 고백은 매번 저술을 거듭할 때마다 연구 성과를 꾸준히 업데이트해온 성실한 학자에게도 북한의 현재를 해독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드러낸다. 북한은 내부정보를 완전히 비밀에 부치는 데 성공한 예외적인 국가이기 때문이다. 와다 교수는 북한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생각하기’와 ‘모델 분석’ 방법을 취했다. 전자는 내부자료가 있는 시기의 역사를 연구해 내부자료가 없는 현재의 체제를 추측하는 것이고, 후자는 북한 체제의 다양한 모델을 채용해 유효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가설로서의 모델이 유효하다고 입증되면 이를 이용해 자료의 공백을 추정할 수 있다. 저자는 조선로동당의 기관지 『로동신문』과 이론지 『근로자』 그리고 북한의 공식자료들을 분석하는 것을 기본으로 소련 및 동유럽 국가사회주의 체제와의 비교연구, 지도자의 계열과 파벌 및 인사이동에 대한 주목, 새어나오는 내부정보 활용을 병행해 ‘이해할 수 없는 나라’로 취급되어온 북한의 실상에 대한 내재적 이해를 제공한다.유격대국가에서 정규군국가로, 다시 새 지도자의 시대로 이 책은 북한의 역사를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기(1932~4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탄생기(1945~48), 한국전쟁(1948~53), 전후 부흥 및 사회주의화 진행기(1953~61), 유격대국가 성립기(1961~72), 김정일 등장 이후 유격대국가의 진행기(1972~82), 김일성 죽음 이전 경제위기와 고립이 가속화된 시기(1983~94), 김정일의 선군정치 시기(1994~99), 김정일 죽음 이전까지의 격변기(2000~12)로 나눈 뒤 보론에 김정은 시대에 대해 덧붙였다. 가능한 자료를 총동원해 치밀하고 정교하게 역사적 사실을 구성해내 3대에 걸친 북한의 현대사를 통사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하면서, 단순히 개별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종합해 북한의 체제 변화 양상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게 해준다. 사회주의화가 완료된 이후 김일성 체제의 핵심은 ‘주체사상’과 ‘유격대국가론’으로 압축할 수 있다. 1965년 김일성은 “사상에서의 주체, 정치에서의 자주,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를 강조하며 ‘주체사상’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체사상을 중심으로 역사를 새로 쓰는 과정에서 김일성의 혁명전통만이 유일한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국가의 혁명을 위해 국민 전체에 항일무장투쟁기의 유격대원처럼 살 것을 요구하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 식으로”라는 구호가 정식으로 자리 잡았다. 김일성의 ‘유격대국가’는 권력이 의례를 통해 과시되었던 일종의 ‘극장국가’다. 이러한 국가 형태는 설계사이자 연출가를 필요로 하는데, 그 역할을 맡은 것이 수령의 아들 김정일이다. 1974년 당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이 당의 조직활동 및 선전활동을 일괄해 담당하는 것이 승인된 이후, 김정일은 유격대국가의 토대 위에 몇차례 새로운 국가 디자인을 내놓았다. 1980년대에 강조된 것은 ‘어머니 당’과 ‘어버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국가론’이며, 1990년대에는 일심단결과 충효를 강조한 전통적 국가론이 대두되었다. 1994년 김일성의 죽음 이후, 조선인민군의 최고사령관이자 국방위원회 위원장이던 김정일은 군을 장악해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여기에 겹친 식량위기를 타개하려 했다. 1997년 김정일이 당 총비서에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 군이 당을 장악했는데, 와다 교수는 ‘유격대국가’를 대신한 이 체제, 즉 김정일 자신이 ‘선군정치’라 명명한 이 체제를 ‘정규군국가’라 불렀다. 비상체제의 성격이 강했던 이 정규군국가는 이후 당국가체제로 이행하게 된다. 김정일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지목해둔 뒤 당중앙 지도기구인 정치국을 재건했던 것이다. 집권 초기 김정은은 김정일의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2012년 2월 오바마 대통령 정권하에서는 최초의 북미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젊은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북미관계는 이어진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1차 실패, 2012년 12월 12일 2차 발사 성공)와 제3차 핵실험(2013년 2월 12일) 강행으로 경색되고 만다. 더욱이 2013년 3월 7일 유엔안보리에서는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북한제재 결의가 채택된다. 이토록 달라진 국제관계에 직면하게 된 김정은은 안으로는 자신만의 정치 스타일을 발휘해 평양에 ‘릉라인민유원지’를 비롯해 갖가지 위락시설을 확충하고 마식령 스키장을 건설하는 등 유일지도체계를 확립해나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 반혁명적 종파행위”를 했다는 명목으로 2013년 12월 12일 2인자이자 고모부인 장성택을 숙청하기도 했다. 북한 현대사의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된 지 고작 2년여가 지났다. 북핵문제가 교착 상태에 빠지고 ‘통일대박론’ 같은 근거 없이 낙관적인 통일론이 대목 상품으로 횡행하려 하는 지금, 북한문제와 통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역사로부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내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이 그런 독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북한사 연구 30년 『와다 하루끼의 북한 현대사』는 1981년부터 이어져온 와다 교수의 북한 연구 성과가 녹아 있는 책인 동시에, 그가 한반도문제와 관련해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온 50년 동안의 실천의 결과물이다. 일본의 전후 민주주의 형성과 평화에 헌신한 와다 교수는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한 깊은 반성으로 한일관계에서 미완의 과제로 남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그런 과정에서 북한문제가 자연스럽게 저자를 사로잡았는데, 말하자면 그에게 북한문제는 연구와 실천을 통일해주는 매개였던 셈이다. 북한의 이슈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한반도에 깊은 애정을 지닌 외부의 조언자가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북한과의 이성적(理性的)인 관계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와다 교수는 김정일의 죽음에서 끝났던 2012년의 저서에 ‘김정은 시대의 북한’이라는 제목의 보론을 덧붙였다. ‘구체적 현실을 고민하지 않고 이데올로기에 안주하는 것은 태만’이라는 신념을 지닌 시민운동가로서 와다 교수는 역사를 과거에 가두지 않고 현재적으로 다룬다. 그렇기에, 모든 양질의 역사서가 그렇듯 이 책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훌륭한 단서가 된다. 책 속에서 그려놓은 역사의 경로를 거꾸로 풀어가면 지금, 여기의 문제에 닿게 될 것이다.
저자 : 화전춘수 , 출판사 : 창비 , 입수일자 : 2025.02.11 ]]>
화전춘수 2025-02-11
<![CDATA[(왠지 익숙한) 나를 닮은 동물 사전 :눈치 볼 일도, 후회할 일도 없이 태어난 김에 즐겁게 사는 존재들]]> Bagniewska, Joanna 2025-02-11 <![CDATA[(지리 교수와 함께 가는) 제주 여행]]> 저자 : 송언근, , 출판사 : 교육과학사 , 입수일자 : 2025.02.11 ]]> 송언근, 2025-02-11 <![CDATA[(질문으로 시작하는) 세계사 수업]]> 김태수 2025-01-27 <![CDATA[(청소년의)법과 생활:청소년을 위한 생활 법률 가이드북]]>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법교육의 기회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추상적인 법적 지식 전달 위주의 내용이 아닌,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소재를 관련 법률과 접목시켜서 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6개 영역 외에 인공 지능, 빅데이터, 소셜 미디어·환경·건강·동물권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아동 학대와 성범죄, AI 등 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르는 법적 문제, 나아가 동물권과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떠한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아가 그러한 생각의 토대 위에 입법·사법 제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장 마지막 부분에 생각 나누기 코너를 마련하여 각 장의 주제와 관련되는 사회적 이슈를 한층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록에 법령과 판례를 찾는 방법을 게재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해 법적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법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생생하게 느끼고 법적인 사고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민주적 참여를 적극 실현하여 우리 사회의 성장을 이끌어 가는 성숙한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자 : 법무부 , 출판사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 , 입수일자 : 2025.02.11 ]]>
법무부 2025-02-11
<![CDATA[(초등학교) 과학3-1 : 초등학교 과학(3~4학년군) 3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교과서]]> 양일호 2025-02-19 <![CDATA[(초등학교) 과학4-1 : 초등학교 과학(3~4학년군) 4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교과서]]> 양일호 2025-02-19 <![CDATA[(초등학교) 미술(3~4학년군) 3~4 지도서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지도서]]> 류재만 2025-02-19 <![CDATA[(초등학교) 미술3 : 초등학교 미술(3~4학년군) 3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교과서]]> 류재만 2025-02-19 <![CDATA[(초등학교) 미술4 : 초등학교 미술(3~4학년군) 4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교과서]]> 류재만 2025-02-19 <![CDATA[(초등학교) 사회3-1 : 초등학교 사회(3~4학년군) 3 : 2022 개정 검정 초등학교 교과서]]> 전종한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