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4-09-20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그림과 만화로 배우는) 나의 첫 위스키 교과서]]> 저자 : 사사키 다이치, , 출판사 : 푸른길 , 입수일자 : 2024.09.05 ]]> 사사키 다이치, 2024-09-05 <![CDATA[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노벨상으로 증명된 '가보르 아이' 업그레이드 완전판]]> ★★★★★ 시리즈 누계 40만 부 돌파,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3분 동안 그림을 보고 고개를 들었는데 갑자기 눈이 탁 트입니다. 꾸준히 하니 정말 시력 차이가 느껴졌어요!” 40만 유튜버 ‘강남허준’ 한의사 박용환 원장이 직접 체험한 ‘가보르 아이’ 효과! 〈뉴욕타임스〉와 노벨상이 주목한 하루 3분 초간단 눈 트레이닝 근시, 노안, 난시, 원시, 눈의 피로까지… 바라만 봐도 젊어진다! “그림 몇 개 본다고 눈이 젊어진다고?” 거짓말 같겠지만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노안을 멈추고 근시가 개선되는 건 물론이고, 난시, 원시, 눈의 피로까지 좋아진다. 가보르 아이는 노벨상 수상자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개발한 ‘가보르 패치’라는 특수한 줄무늬 그림을 이용한 눈 트레이닝이다. 근본적으로 뇌의 기능부터 활성화하기 때문에 라식, 라섹이나 렌즈 삽입술 등 수술 없이 안과 질환을 회복할 수 있다. 심지어 돈도 한 푼 들지 않고, 위험부담도 전혀 없다. 40만 구독자에게 유익한 건강 상식을 알려주며 사랑받는 ‘강남허준 박용환tv’의 박용환 원장이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사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근시, 노안 시력 검사표를 삽입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 책은 가보르 아이 열풍의 주역인 안과 전문의 히라마쓰 루이가 10만 명 이상 진료해오면서 “조금 더 확실한 효과가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 다시 한번 연구 집대성을 담아낸 최신작이다. 시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눈이 젊어지는 방법을 고심했고, 이내 올바르게 응시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보르 아이 사용법] ● 밝은 장소에서 책과의 거리는 30cm 이상 떨어뜨린다. ● 처음에는 하루 3분, 4주 동안 꾸준히 훈련한다. ● 최대한 조용한 환경에서 진행한다. “전에는 단순히 눈이 좋아졌다면, 이제는 무섭도록 젊어진다!” 의지박약 현대인들을 위한 세상 쉬운 ‘다른 그림 찾기’ 시력 개선법 도대체 왜 올바르게 응시하면 눈이 젊어질까? 사물을 보는 것은 눈과 뇌의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가보르 아이는 뇌의 ‘시각야(視覺野)’를 자극해 시력이 개선되는 원리다. 시각야는 시각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뇌의 한 부분으로, 전달받은 신호를 정상적으로 처리했을 때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한다. 그러니 시각 정보 처리기능을 단련하면 시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시각 정보 처리기능을 단련하는 건 간단하다. 인간의 뇌는 마치 포토샵 프로그램과 같다. 아무리 흐린 이미지도 선명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것처럼, 대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면 우리의 뇌는 자동으로 ‘지금 보고 있는 이미지를 좀 더 선명하게 수정해야지’ 하는 의식이 가동되며 처리기능을 단련한다. 이 책은 ‘다른 그림 찾기’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꼭꼭 숨어 있는 다른 그림을 어딘가에 있을 거라 믿고 끊임없이 찾는 과정 자체가 제대로 된 응시이기 때문이다. 퍼즐 장인과 협업하여 누구나 저절로 보고 싶은 요소들을 곳곳에 숨겨두었으니 당신은 노력하지 않고, 별다른 준비 없이 서로 다른 그림을 찾기만 하면 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 효과’가 증명된 눈 트레이닝 기적의 눈 그림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 민간요법이나 터무니없는 낭설 같은 게 아니다. 전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유일한 시력 개선법이다. 그러니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은 접어두어도 좋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는 실험 참가자 전원이 놀라운 시력 향상을 보였고, 운동선수나 항공기 조종사처럼 시력이 중요한 업계에서는 이미 훈련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큰 화제를 불러오며 〈뉴욕타임스〉 등 유력 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시각은 인간의 오감 중에서도 가장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감각이다. 요즘 들어 부쩍 눈이 피로해졌다면 지금 당장 시도해보라. 하루 3분의 간단한 생활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컵라면이 익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니 전혀 손해 볼 것 없지 않은가? “안경을 끼지 않으면 보이지 않던 사우나 주의사항을 읽을 수 있게 됐어요!”, “스마트폰을 돋보기 없이 조작할 수 있게 됐어요!”, “10일 만에 시력이 0.5에서 0.8로 개선됐어요!” 등 가보르 아이로 인생이 바뀐 이들의 후기는 이미 차고 넘친다. 이 책은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기적의 그림 가보르 아이 바이블의 귀환이자, 그 놀라운 비법의 끝판왕이다. 성별도, 나이도 상관없다. 바쁜 시간 쪼개어 병원을 갈 필요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할 필요도 없다. 하루 3분, 아주 짧은 시간만 잠시 내어 바라보기만 해라. 누구나 보기만 하면 반드시 효과 볼 수 있는 28개의 그림을 담았다. 다른 그림 찾기의 정답을 찾지 못해도 상관없다. 굳이 순서대로 할 필요도 없다. 중요한 건 다른 곳을 찾아내려 하는 과정 그 자체이니!
저자 : 히라마쓰 루이,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입수일자 : 2024.08.28 ]]>
히라마쓰 루이, 2024-08-28
<![CDATA[山田光胤 임상록:大塚敬節의 수제자에게 배우는 치험례]]> 2024-09-12 <![CDATA[내 아이의 학라밸 :사교육은 줄이고 내실은 키운 아이들의 비결]]> ‘학라밸’을 아는 부모는 자녀에게 이렇게 격려한다! “넓게 보고 가도 괜찮아.” 확실히 지금은 아이들의 ‘학라밸’에 관심 가져야 할 때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끊임없이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그 틈을 노려 잘못된 정보와 부추김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사교육 마케팅,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현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 『사피엔스』 저자이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교수인 유발 하라리는 그의 저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이 시대에 교사들이 가장 지양해야 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쌓으라고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할 미래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낯선 상황에서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과 이미 넘쳐나는 많은 정보 중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스스로 추려낸 정보들을 조합해 세상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20여 년간 학교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저자는 특성화 고등학교부터 지역에서 내신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학교까지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지닌 제자들의 사례를 통해 행복한 삶은 성적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유발 하라리의 말처럼 지식 경쟁력이 힘을 잃은 지금, 대학 레벨이 무언가를 보장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어느 학교 제자가 1등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어요’라고 일일이 예를 들지 않아도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학벌이 과거만큼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건 분명하다. 그러니 저자는 단호히 선언한다. “성적에 목매지 말고, 넓게 보고 가도 괜찮다!”고. 저자의 구체적인 응원에 힘입어 지금 우리 아이들의 ‘학라밸’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보자.
저자 : 지은정 , 출판사 : 문예춘추사 , 입수일자 : 2024.09.12 ]]>
지은정 2024-09-12
<![CDATA[노소동락 :예순 넘은 초짜 셰프의 1인 식당 창업 분투기]]> 삶이 녹아 있는, 동락의 레시피 에피소드마다 저자가 고심하여 고른 동락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간모도키부터 토마토오뎅, 밧테라즈시, 나베, 돼지고기 된장절임까지 각 요리에 저자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처음 보는 요리도 있고, 사진과 글만으로 그 맛이 상상되는 요리도 있다. 저자의 레시피는 대체로 간결하고 명료하다. 마트까지 번거롭게 재료를 사러 갈 필요 없이 냉장고에 있음 직한 재료를 꺼내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가만 보고 있으면 침이 꼴깍 넘어가고 만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방법을 따라 해 식탁을 꾸리고 싶어진다. 표지부터 마지막 책장까지 저자가 직접 찍은 요리 사진을 곳곳에 배치했다. 난생처음으로 요리학원에 다녀 신이 난 저자의 얼굴부터 저자의 세심한 손길이 묻어난 부엌, 음식이 정갈하게 담긴 그릇, 셰프 유니폼을 입어 본 손님의 쑥스러운 미소, 두부완자를 반죽하느라 집중한 어린 손주의 표정까지 저자가 긴 시간 동락에서 보아 온 일상을 있는 그대로 실었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동락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다 보면 이 작은 식당이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만 느껴지지 않게 된다. 각자의 일상을 지나온 사람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장소. 서로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안부가 오가고 다정한 웃음이 드나드는 공간이 된다. “단골집이 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요리와 삶의 교차점에서 발견한 풍경 물론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좋은 일만 있던 건 아니었다. 코로나가 유행하여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적도 있었고, 부엌 수도가 동파되어 가게 문을 닫아야 했던 적도 있었다. 나이 탓에 몸이 금방 지쳐 얼굴을 찌푸린 날도, 늦은 시각 겨우 끼니를 때우며 한숨을 쉬었던 순간도 있었다. 그렇지만 저자는 이처럼 회고해 본다. “몸은 고달프고 결국 중도 포기하고 말았지만, 잃기만 한 게 아니었다는 걸 이제는 안다”라고. 요리를 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이었다. 밝고 다정한 아내에게 이렇게나 강한 면이 있었는지. 가족과 둘러앉아 재료를 다듬는, 그 작은 순간이 얼마나 오래가는 기억인지. 가게 안팎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얼마나 충실하게 견디고 지나왔는지를 이제는 또렷하게 느낀다. 아울러 장마다 오랜 시간 동락과 함께해 준 가족과 손님들의 편지를 실었다. 세상일이 혼자만의 몫으로 느껴지더라도, 돌이켜보면 혼자 해낸 일들은 좀처럼 없다. 늘 가깝거나 먼 거리에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보태 준 사람들이 있었다. 동락도 그랬다. 동락에 의미를 더해 준 사람들이 있어 『노소동락』의 책장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고민하는 여정에서 저자가 건져 올린 소중한 순간들이 독자들께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길 바란다.
저자 : 손일, , 출판사 : 푸른길 , 입수일자 : 2024.09.05 ]]>
손일, 2024-09-05
<![CDATA[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자녀가 있는 집에 이 책이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_《타임(Time)》 “아이는 부모를 항상 관찰한다” 부부 사이가 아이의 정서와 인간관계를 결정한다 만약 아이가 친구 관계에서 자기감정 표현에 소극적이고,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도 먼저 잘 다가가지 못하며, 때로는 작은 일에도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면 ‘부부 사이’부터 점검해 봐야 한다. 버지니아 사티어는 실제로 많은 청소년이 입버릇처럼 “우리 부모님은 애초에 어떻게 부부가 됐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할 만큼 부부 관계가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 많으며, 이는 곧 자녀의 정서 발달과 나중의 인간관계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수많은 양육자가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면서도 좋은 부부가 되려고 하지 않는 데서 불행이 생겨난다. 부부 사이에 불화, 갈등이 잦아 가정 내에 긴장감과 불안감이 짙다면 이는 고스란히 자녀에게 전해진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며, 우울감과 무력함부터 배우게 된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한 관계인 부모의 사이가 불안정한 것을 보고 자란 아이는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도 서투를 수밖에 없다. 혹 부득이한 이유로 아이 앞에서 다퉜다면 이후 그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갈등의 이유와 해결 방법을 분명히 설명하여 안심시켜 주자. 각자 가진 입장과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다툼이 생길 수 있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나 다정한 스킨십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까지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보지 않을 때도 늘 부모를 관찰하고 그 행동을 배우는 존재이다. 그 사실만 잊지 않아도 바른 양육의 길로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육아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다” 부모라는 생의 가장 특별한 손님, 자녀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 부모의 훈육법이 화제가 되었다. 아이가 타인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행동을 하자 제지하고, 배우자가 아이를 달래주려 하자 “원하는 것을 다 주는 게 제대로 사랑해주는 방법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자녀는 무조건적으로 애정을 쏟아야 하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올바른 양육관을 보여주었다. 이 책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양육법 속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본질’에 대해서 깊이 파고든다. 자녀를 부모 자신이 낳았다거나 아직 어린아이라는 등의 조건을 떠나 ‘절대적인 하나의 인격체’로 볼 것을 강조한다. “아이는 부모라는 생의 가장 큰 ‘손님’이라는 관점에서 길러야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면 공부를 강요할 게 아니라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곁에서 도와줘야 하고, 아이가 용감하고 대범하게 살아가길 바란다면 가정이라는 울타리부터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단단하고 견고하게 세워야 한다. 어쩌면 부모의 가장 큰 숙제는 성심성의껏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어떤 식물로 자라날 것인지 곁에서 지켜보며 기다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저자 : Satir, Virginia, ,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 입수일자 : 2024.08.30 ]]>
Satir, Virginia, 2024-08-30
<![CDATA[어싱, 생명을 살리는 접속]]> 김상운 2024-09-12 <![CDATA[저속노화 식사법: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 ★ 〈어쩌다 어른〉 〈생로병사의 비밀〉 화제의 저자 ★ 저속노화 레시피 21식 수록 ★ 유튜브 400만 뷰 최고의 식단 “남들이 10년 나이드는 동안 나는 2.5년만 늙는다!” 우울감·건망증 해소, 면역력·집중력 향상, 체중 조절까지 MIND 식사법은 다른 건강식과 비교해 뇌 기능에 집중해 설계되었지만, 사실 뇌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 전반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다. 가공식품, 단순당, 정제곡물, 치즈와 붉은 고기를 줄이고 통곡물과 콩, 채소를 충분히 먹기, 탄·단·지를 잘 골라 섭취하기와 같은 저속노화 식사의 기본 지침만으로도 브레인 포그, 우울감, 집중력 저하, 건망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 몸의 부기와 염증을 줄일 수 있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어 남들보다 4배 느리게 나이들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저속노화 식사법의 개념과 그 핵심을 이루는 MIND 식사를 쉽게 소개하고, 저속노화 식사법의 건강 개선 효과를 의학적·과학적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저속노화 식사법이 왜 한국인의 식습관에 적용하기 쉬운지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와 요요 현상, 대사 악순환에서 벗어나 나에게 맞는 식단을 선택하는 방법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말해준다. 3부에서는 우리가 평소 건강식에 대해 가져온 선입견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주며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에 대한 오랜 논쟁을 해소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4부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여러 창구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가장 자주 받은 ‘저속노화식’에 대한 질문을 선별해 답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이러한 저속노화식의 기본 원리와 기본 식재료로 구성한 일주일 21식의 저속노화 식단을 소개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금씩 같이해봅시다.” 나에게 맞는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 2023년, SNS에서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킨 ‘저속노화 밥’은 저자가 매일 먹는 잡곡밥을 소개하며 과학적으로 분석한 게시물에서 시작되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자는 한결같이 “저속노화 식사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자”라고 말해왔다. 이 책에서 권하는 MIND 식단은 권고 사항의 울타리가 상당히 넓고, 구체적인 식재료를 강요하지 않기에 기본 원칙을 알고 있다면 각자 건강 상태와 필요한 부분에 맞춰 지속 가능하게 실행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속노화 식사법을 따르기 위해 값비싼 재료로 맛없는 식사를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우리가 이미 먹고 있는 식단을 조금만 수정하면 된다. 이 책의 한식 저속노화 식단 21식에서는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곡류와 콩류를 다양한 비중으로 섞은 잡곡밥을 소개한다. 독자가 따라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저속노화 밥을 실었다. 더불어 조리가 어렵지 않으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단백질 레시피는 물론, 사계절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가 실려 있어 나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는 데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 건강을 위해, 가족을 위해 지금부터 저속노화 식사법을 한번 시작해보자. ? 추천사 저속노화 밥 효과 짱이다. 브레인 포그 안 끼고 컨디션이 훨씬 더 좋음. 폭식도 자제하면서 몸에 당도 안 오르니 기분이 좋다. 적극 영업합니다! @p****3 체중 10kg 가까이 감량했고 인생 처음으로 내장지방 4% 나왔습니다. 제가 바뀌니 가족들도 삶은 브로콜리와 오이 스틱을 자연스럽게 먹고, 냉장고에서 과당 음료도 사라졌습니다. 제 삶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h****r 평소 채소 더 먹기, 빵·면·과자 덜 먹기 정도를 실천하다가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었는데 잠이 쏟아져서 너무 놀라버림. 두유·통곡물 그래놀라·잡곡밥 등을 먹었더니 컨디션이 별로임에도 졸리지 않았다. @e****0 그냥 불량식품 최대한 피하고 술 끊고 저속노화인 척(!)하는 집밥 먹으면서 주 3~4회 1~2시간 정도 운동하는데, 딱 3개월 만에 체력과 정신, 신체 건강이 비약적으로 좋아짐. 짱이다! @8****r 꾸준한 저속노화 식단으로 얻은 것 중 제일 최고는 변비 해결! @c****i 전에는 먹는 거 빼면 무슨 낙이 있나 해서 온갖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지만 사실 반대였다. 건강한 식단은 몸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며, 자연 식재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되고, 이것이 곧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 @H****n 저속노화쌤 진짜 큰일하심. 전에는 고작 몇 칼로리 덜어내겠다고 맛없는 다이어트식을 먹어야 되나 싶었는데, ‘저속노화식’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내 노후를 위해 노력한 것 같고 유행에 안 뒤처지는 것 같고 해서 넘 좋아! @s****n 저속노화 선생님 덕분에 주 5일 운동이랑 하루 한 끼 건강하게 먹기 실천하고 있다. 우리 모두 진심이야! @m****
저자 : 정희원 , 출판사 : 테이스트북스 , 입수일자 : 2024.08.30 ]]>
정희원 2024-08-30
<![CDATA[진짜 기본 청소책 :그대로 따라 하면 달라지는 우리집 구석구석 청소 레시피 90개]]> ■ 〈진짜 기본 청소책〉은 이런 강점이 있어요! ? 청소를 주제로 16만여 명과 소통하는 살림 분야 인플루언서가 경험을 통해 찾아낸 최상의 청소 방법, 재료, 도구 등을 담았어요. ? 청소법을 마치 요리처럼 레시피화 했어요. 상세한 청소 도구와 재료 소개부터 청소 주기, 시간, 과정과 설명을 1:1로 친절하게 담아, 펼쳐 놓고 따라 하면 누구나 청소에 성공할 수 있어요. ? 각 구역별로 꼭 필요한 청소 레시피 90개를 선보입니다. 또한 연간 청소 스케줄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해요. ? 청소 구역을 주방, 욕실, 거실 & 현관, 침실 & 아이방, 드레스룸 & 이불장, 화장대, 세탁실 & 창문, 계절가전으로 구분해서 알려드립니다. 원하는 곳을 바로 찾아보세요. ? 매월 1일 청소, 요일 청소, 아침 개시, 저녁 마감, 주말 청소와 같이 청소가 쉬워지는 가벼운 루틴들을 소개합니다. 작은 것들부터 시작할 수 있기에 청소가 부담 없이 다가옵니다. ? 각 청소에 필요한 도구는 아이콘으로 표시, 이해하기도 쉽고 보는 재미도 가득하지요. 또한 저자가 전하는 두룸’s tip에는 깨알 정보, 대체 재료, 대체 청소법을 실었어요.
저자 : 정두미 , 출판사 : 레시피팩토리 , 입수일자 : 2024.08.30 ]]>
정두미 2024-08-30
<![CDATA[채소학 각론 =Vegetable sciences crop details]]> 저자 : 이정명, , 출판사 : 향문사 , 입수일자 : 2024.09.05 ]]> 이정명, 2024-09-05 <![CDATA[프루스트와 오징어 :독서의 탄생부터 난독증까지, 책 읽는 뇌에 관한 모든 것]]> -〈뉴요커〉, 〈가디언〉 등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독서의 뇌과학 -〈퍼블리셔스 위클리〉 논픽션 최고의 책 -한국어판 서문 수록 인간은 책을 읽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 인류는 어떻게 책을 읽게 되었으며, 뇌는 어떻게 독서를 배우는가? “독서는 선천적인 능력이 아니다.” 《프루스트와 오징어》의 첫 문장이다. 매리언 울프의 이 단호한 선언은 읽기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뒤집으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우리는 흔히 읽기를 말하기, 잠들기와 같이 선천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읽기란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에 가깝다. 수십만 년에 이르는 현생인류의 기나긴 역사에서 독서가 시작된 시기는 불과 몇천 년 전에 불과하다. 《프루스트와 오징어》 1부에서는 인간이 처음 글을 읽게 된 역사부터 짚고 넘어간다. 수메르, 이집트 문명에서 인류 최초의 문자가 개발되고 고대 그리스에서 알파벳이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인류가 점차 문해력 위주의 사회에 가까워졌음을 통찰할 수 있다. 수메르인, 이집트인이 어떻게 읽기 능력을 획득했는지를 직접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한 개체 안에서 읽기 능력이 발생하는 모습을 관찰해 간접적으로 그 방법을 짐작할 수 있다. 매리언 울프는 인간이 읽기 능력을 획득하게 된 이유가 뇌의 가소성에 있다고 밝힌다. 뇌 가소성이란 뇌가 스스로 신경회로를 바꾸는 특성을 뜻한다. 매리언 울프는 이 책에서 외부의 감각적 자극을 통해 뇌가 일종의 독서 회로를 구성하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글을 읽을 때, 인간의 뇌에서 한 부분만 자극되는 것이 아니라 독서 회로로 연결된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자극을 받게 된다. 이런 자극의 결과로 독서 회로가 형성되고 변화하면서 읽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매리언 울프는 독서를 지속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이 독서 회로가 확장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책을 잘 읽던 사람도 독서를 지속하지 않으면 읽기 능력이 퇴화해 초심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고, 글을 잘 읽지 못하던 사람도 꾸준히 책 읽는 노력을 하다 보면 문해력이 좋아질 수 있다. 읽기 능력이 사람마다, 시기마다 달라지는 이유다. 읽지 못하는 사람들 : 난독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난독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매리언 울프가 이 책에서 또 하나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는 난독증이다. 앞서 설명한 과정을 통해 인간이 글을 읽게 되었다면, 글을 읽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만약 독서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면 난독증이란 어쩌면 당연한 증상이 아닐까? 토머스 에디슨,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창의적인 천재들에게서 난독증이 자주 발견되는 이유는 뭘까? 세계적인 읽기 연구자이자 난독증에 걸린 아들의 어머니로서, 매리언 울프는 난독증에 관해 새롭고도 정확한 시선을 보여준다. 난독증이란 독서 회로 연결이 일반적이지 않아 읽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난독증 환자의 남다른 독서 회로는 때로 창조성이 극도로 발현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다빈치, 아인슈타인, 에디슨, 가우디 등 창조적 사고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 그 대표적인 예다. 문맹 사회라면 이런 이들이 불리할 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읽고 쓰는 능력에 바탕을 둔 사회에서는 고통받게 된다. 더 문제인 것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난독증이 있다고 해서 지능이 낮은 것도 아니고, 모든 난독증 환자에게 놀라운 천재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부모나 교사가 이런 편견으로 필요한 치료나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들이 지닌 나름의 독특한 잠재력을 펼칠 기회는 영영 사라지고 만다. 매리언 울프는 난독증 연구를 ‘빠른 속도로 헤엄치지 못하는 새끼 오징어를 연구하는 것’에 비유한다. 난독증 연구를 통해 그 오징어가 헤엄을 잘 치기 위해 필요한 것과 다른 오징어처럼 헤엄치지 않아도 죽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독특한 재능에 대해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난독증 연구의 진정한 의미는 어떤 아이든 잠재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주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소크라테스의 우려와 앞으로의 미래 : 우리는 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 처음으로 알파벳이 정비되기 시작했을 즈음, 고대 그리스에서는 독서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소크라테스다. 소크라테스는 젊은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에 반대했다. 독서가 지나치게 표면적으로 정보를 획득하게 만들며 진정한 이해로 향하는 일을 방해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 주장이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당시 소크라테스의 주장은 아이들이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우려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마지막 장인 9장에서 울프는 디지털 매체가 주된 정보 공유의 수단이 된 시대에 등장할 ‘디지털 뇌’에 대해서 전망한다. 이는 《프루스트와 오징어》로부터 10년 뒤에 출간될 후속작 《다시, 책으로》를 예견하는 것이기도 했다. 독서의 성패는 문자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깊이 읽는 일에 달려 있다. 디지털화된 기기들을 통해 순간 접속에 익숙해지고 숏폼 콘텐츠들이 유행하는 지금, 매리언 울프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어떻게 독서를 할 것인가가 아니라 왜 독서를 해야 하는가를 묻는 시대가 된 것이다. 프루스트가 한 세기 전에 적었듯 독서는 “작가의 지혜를 넘어 우리 자신의 지혜를 발견하게” 해준다. 프루스트는 〈독서에 관하여(On Reading)〉에서 독서가 일종의 지성의 ‘성역’이라고 보았다. 다른 데서는 결코 만날 수 없고 이해하지 못했을 수천 가지 실체와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곳, 각각의 새로운 실체와 진실을 통해 편안한 안락의자를 벗어나지 않고도 독서하는 사람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33쪽) 프루스트가 옳다. 독서는 단순히 문자를 해독하는 것이 아니다. 글자를 시각적으로 인지하고, 뇌가 그 정보를 처리하고, 그것을 우리의 기억과 연결시키고, 누적된 지식을 통찰과 성찰의 토대로 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삶의 지혜로 탈바꿈하는 경이로운 일이다. 이 과정이 매리언 울프가 한결같이 강조하는 ‘깊이 읽기’다. 즉각적이고 찰나적인 자극에 길들여진 디지털 시대, 매리언 울프는 《프루스트와 오징어》를 통해 인류가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증명한다.
저자 : Wolf, Maryanne , 출판사 : 어크로스(어크로스출판그룹) , 입수일자 : 2024.08.30 ]]>
Wolf, Maryanne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