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4-09-19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1994-2003)KBS부산 창작동요대회:10주년 종합판]]> 저자 : 김정철 , 출판사 : 한국음악교육연구회 , 입수일자 : 2024.08.28 ]]> 김정철 2024-08-28 <![CDATA[(MBC) 창작동요제 :수상곡 모음집(1983~2010 / 제1회~제28회)]]> 저자 : 예성출판사 편집부 , 출판사 : 예성출판사 , 입수일자 : 2024.08.28 ]]> 예성출판사 편집부 2024-08-28 <![CDATA[(골프와 인생)골똘히 다시 생각해보니:골프에서 인생을 음미한다!]]> 2024-09-12 <![CDATA[KBS 창작동요대회:2004~2006 수상곡 모음]]> 저자 : 김정철 , 출판사 : 한국음악교육연구회 , 입수일자 : 2024.08.28 ]]> 김정철 2024-08-28 <![CDATA[MBC 창작동요제:제18-20회 모음집]]> 저자 : 예성출판사 , 출판사 : 예성출판사 , 입수일자 : 2024.08.28 ]]> 예성출판사 2024-08-28 <![CDATA[MBC 창작동요제:제21~23회 모음집]]> 저자 : 예성출판사.편집부 , 출판사 : 예성출판사 , 입수일자 : 2024.08.28 ]]> 예성출판사.편집부 2024-08-28 <![CDATA[깊은 밤의 영화관 :각자의 상영관에 불이 켜지는 시간]]>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의 요즘 영화에 대한 단정하고 극진한 기록 “이은선 기자가 수많은 영화와 함께하며 당도했을 인간과 삶에 대한 깨달음, 사랑을 가늠해보게 된다. 이토록 정확하고 단정한 언어로 그 목도의 순간을 고백하다니!” _전여빈(배우) 좋은 영화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글 《깊은 밤의 영화관》은 오랜 시간 다양한 매체에서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이은선 저널리스트의 영화 리뷰를 엮은 책이다. 그의 깊이 있는 인터뷰와 GV 진행, 각종 지면에 실린 글에 좋은 인상을 받아온 많은 영화 팬에게 이 책의 출간은 반가운 소식이다.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 쓴 듯한 글을 읽다 보면 그가 영화와 관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얼마나 진심으로 성실하게 영화를 기록해왔는지 느낄 수 있다. 전고운 영화감독이 저자에 대해 “자신보다 작품을 드러내는 것에 집중하며, 무엇보다 많이 보고 많이 쓴다”라고 말한 것처럼, 저자의 글은 영화가 전하는 이야기를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영화는 유독 다양한 시점과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예술 분야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미처 알아채지 못한 장면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고, ‘맞아, 그 장면 정말 좋았지’라고 공감하며 기억을 더 오래 잡아둘 수도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영화의 감동이 더욱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당신만의 고요한 상영관을 채워줄 56편의 작품들 “이들 작품은 영화로 대변되는 스토리 매체 자체를 향한 회의감이 수시로 고개를 드는 사이, 그럼에도 여전한 발견의 기쁨과 사색의 통로를 마련해주었다. 아직은 타인과 나를 둘러싼 세계를 보다 넓게 이해해보려는 노력과 시간을 포기하고 싶진 않다는 확신을 쥐여줬다.” _머리말 중에서 영화의 모습이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극장용 영화뿐 아니라 OTT 오리지널,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해외 드라마까지 시선을 넓혀 56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팬데믹 시기라는 고충을 견디면서도 근사한 기개를 보여준 작품들이다. 작품을 선정한 기준에서도 영화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짙게 느껴진다. 짧고 자극적인 영상이 범람하는 가운데 시간을 들여 치열하게 이야기를 완성한 영화의 가치는 남다르다. 이 책의 제목인 ‘깊은 밤의 영화관’은 그런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갖는 고요한 감상의 시간을 은유한다. ‘회복의 밤’, ‘사유의 밤’, ‘공상의 밤’이라는 세 주제의 상영관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다양한 영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1관 ‘회복의 밤’은 〈애프터썬〉으로 시작해 〈로봇 드림〉까지, 한 시절을 함께 보낸 이와의 기억, 해소되지 못한 마음의 회복으로 나아가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2관 ‘사유의 밤’은 〈헤어질 결심〉, 〈추락의 해부〉,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깊은 사유로 이끄는 영화들, 3관 ‘공상의 밤’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듄〉, 〈가여운 것들〉 등 스크린의 한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넘어서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저자의 글을 통해 우리는 이미 본 영화든 아직 보지 못한 영화든, 글이 머물고 있는 영화의 장면들을 함께 보러 가고 싶어진다. 책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다시 책으로 이어지는 풍성한 감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저자 : 이은선 , 출판사 : clove(클로브) , 입수일자 : 2024.08.20 ]]>
이은선 2024-08-20
<![CDATA[동경예대의 천재들]]> 일본 전체 서점 판매 1위 인기리에 만화화된 화제의 책! “예술은 가르쳐 준다고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동경예대 천재들의 이상하고도 찬란한 예대 캠퍼스 라이프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도쿄대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동경예술대학교, 통칭 예대는 일본 최고의 종합예술대학이자, 전신인 동경미술학교와 동경음악학교를 포함해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오랜 역사와 속에서 많은 정상급 예술가를 배출한 예술학교다. 오로지 예대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는 기본에 5수, 6수를 하는 일도 잦은 데다, 본인이 예대에 가지 못해 미련이 남은 부모가 자식이라도 보내기 위해 애쓰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하는 만큼, 탄탄한 기초는 물론 반짝이는 재능까지 갖춘 예대생들은 소위 천재로 불린다. 과연 그런 천재들이 모인 동경예대의 캠퍼스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까. 푸르른 녹음으로 둘러싸인 붉은 벽돌 담장 안, 마주 선 미술학부와 음악학부의 캠퍼스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젊은 예술가들을 만난다. 동경예대의 두 학부, 미술학부와 음악학부는 학부당 7개의 학과와 각각의 세부 전공들로 나뉜다. 구성 체계로만 본다면 일반적인 대학교와 큰 차이가 없는 듯 보이지만, 예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자유로운 학풍이다. 개별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능력과 흥미에 따라 자율적으로 전공 실력을 향상하도록 하는 분위기는 예술성을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는 토양이 된다. “예술은 가르쳐 준다고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한 예대생이 입학하자마자 듣게 된 말이다. 이 말처럼 저자가 만난 예대생들은 수동적으로 대학의 커리큘럼에 의지하는 대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각자의 길로 질주한다. 전공 공부와 개인 프로젝트,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하루에 몇 시간 자지 못하면서도 ‘예술에 들이는 시간이 좋다’라고 기꺼이 말하는 이들이다. 예술을 향한 그들의 뜨거운 열정은 독자들이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도록 만드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표현 방식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닌 밤중에 온몸에 화선지를 겹겹이 붙여 저자를 깜짝 놀라게 한 예대생 아내부터, 토플리스에 타이츠 차림으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정의의 히어로 브래지어 우먼, 모두의 창조적 에너지가 폭발하는 혼돈의 예대제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동경예대의 일상은 어딘가 이상하지만 저마다의 빛깔로 찬란하다. “중요한 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느냐가 아닐까요”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손을 맞잡다 이 책의 시작점은 동경예대의 비밀스러운 담장 너머 예술가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만나 재미있어 보이는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자그마한 호기심이었다. ‘명문 예술대학’이라는 이름이 가진 위상처럼 어딘가 문턱이 높고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세계. 하지만 그 속에서 만난 학생들은 하나하나 반짝이는 원석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자신보다 더 뛰어나고 열정적인 동료에 대한 부러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생계와 재료비 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평범한 청년이기도 하다. 동경예대 졸업생 중 취직을 선택하는 사람은 매년 10% 미만. 그 외의 학생들은 어떤 형태로든 예술을 계속하기 위해 진학을 선택하거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버티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 간다. 그러나 그중 극히 소수만이 전업 예술가로 살아남는 세계라는 것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책을 완성할 즈음에는 사람들이 예대제나 개인전, 연주회를 더 많이 찾아가 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학생들이 예술로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되면 더 좋은 작품과 연주가 탄생해, 세상이 더욱 즐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 본문 중 저자의 말 동경예대 학생들의 생활을 다룬 《동경예대의 천재들》은 겉으로 다루어지는 일화들만으로도 흥미로운 에세이지만, 그 모습을 그려 내는 저자의 응원 어린 시선에 공감한다면 더욱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가 봐도 극과 극의 인상을 풍기는 미술캠과 음악캠이지만 동경예대의 학생들은 누구나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비슷한 고민과 열정을 품고 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세상에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젊은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과 관객 사이의 가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예술을 더욱 즐기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저자 : 니노미야 야쓰토 , 출판사 : 현익출판 , 입수일자 : 2024.08.20 ]]>
니노미야 야쓰토 2024-08-20
<![CDATA[침묵을 배우는 시간:말이 넘쳐나는 세상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침묵의 품격]]> ★★★ 독일 아마존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 슈피겔 베스트셀러! 비울수록 커지는 말의 무게 “나는 너무 많은 말을 하며 살았다” ★★★ 비트겐슈타인, 몽테뉴, 톨스토이, 피타고라스…. 수많은 철학자가 강조한 침묵의 힘 대화할 때마다 자랑질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매번 상대방을 지적하며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있다. 지적인 사람들도 그런 충동을 느끼지만, 그 충동을 좇지 않는다. 유혹을 이기고 자제할 줄 안다. 그러자면 엄청난 지성이 필요하다. 지성이 있어야만 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_「본문」 중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상사와 단둘이 있는 장면,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 미팅 직전의 서먹한 분위기……. 이런 난감한 순간은 끝도 없이 많다. 오로지 어색한 침묵을 피하고자 주섬주섬 말을 늘어놓는 상황들. 이런 상황에서 말은 정보 전달의 도구가 아니라 그저 고문 같은 정적을 깨뜨리기 위한 소음일 뿐이다.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내용 없는 말을 해대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상대와의 관계는 어색한 침묵을 억지로 깨려고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지 않아도 될 때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기도 한다. 오히려 조금의 침묵도 불편해하며 습관처럼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람들은 바로 그러한 행동 때문에 가족과 동료, 부하직원, 고객, 상사에게 기피 대상이 되기도 한다. 침묵도 소통의 방식이다. 말과 침묵은 서로를 보완한다. 그래서 말과 침묵의 균형이 중요하다. “잔잔한 물이 깊다”라는 속담과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말이 적으면 속이 깊어 보인다. 깊이 있는 인간의 아우라가 바로 침묵의 결과인 셈이다. “말을 하려거든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하라” 한참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입을 다물고 상대를 관찰해보라. 상대는 불안한 표정으로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왜 그래? 뭐 잘못됐어?” _「본문」 중에서 사람은 생각보다 타인의 거부에 예민하다. 모든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상대가 계속해서 비난의 말을 멈추지 않는다면 의도적인 침묵을 선택하라. 단, 권투선수처럼 공격적으로! 상대의 말을 그냥 ‘씹어라.’ 뭐든 좋으니 다른 생각을 해서 당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는 것을 상대가 눈치채게 만들어라. 침묵은 때로 수천 마디 불평보다 더 많은 말을 하며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든다. 불안은 인간의 감정 중에서도 힘이 강한 편이다. 그러니 누군가와 논쟁을 하거나 협상을 할 때 당신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침묵 도구를 적절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당신의 대화 전투력은 극대화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말 많은 세상 속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가 아닐까?
저자 : 토프, 코르넬리아 , 출판사 : 서교책방 , 입수일자 : 2024.08.20 ]]>
토프, 코르넬리아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