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서비스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최신소장자료 ko 2025-01-09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Data literacy :그래프와 도표만 바라보는 당신에게]]> 데이터 문해력(literacy)_데이터를 읽고 해석해서 활용하는 능력분석보단 활용, 결과가 아닌 결론을,데이터의 가치와 쓸모를 넓히는 아주 쉬운 활용 안내서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손에 잡히는 데이터를 긁어모아 그래프나 표 등으로 가공한 다음, ‘이걸로 대체 뭘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한참 있다 정신 차려 보면 몇 개의 곡선 그래프나 막대 그래프, 평균치 표 등만 나열되어 있다.” “도대체 이것으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16P 데이터가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답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설령 아무리 고난도의 통계와 분석 방법을 구사하더라도 말입니다. 대신, ‘당신이 무엇을 알고 싶은지, 이를 알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를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지표)가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6P 이러한 생각 없이 우연히 눈에 띈 데이터를 모아 그래프로 그려 봤자, 의미 있는 결론이 나오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거기서 알게 되는 사항은 어쩌다 나온 사소한 발견일 뿐입니다. 그 안에는 어떠한 논리성도 객관성도 없다는 것을 이전에도 설명한 바 있습니다. 42P ‘데이터를 활용했지만, 정보가 효과적으로 도출되지 않는다’, ‘데이터 분석을 능숙하게 할 수가 없다’라는 고민도 그 원인은 분석 방법이나 통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대체로 앞선 예와 같이 불충분하고 부적절하게 문제를 정의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한편, 이는 비단 데이터 활용이나 분석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문제 해결이나 논리적 사고와 같이 데이터가 사용되지 않을 때에도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문제를 설정할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항상 자신에게 되물었으면 합니다. 나는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해 풀고 있는가? 55P 데이터를 활용해서 결과물을 만들 때, 자기 생각과 주관을 전하면 안 됩니다. 더욱 엄밀하고 객관적으로, 논리적인 주장을 전달해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데이터 활용에 초보자일지라도 이 점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88 당연한 말이지만, 결론을 심정적으로 정해놓고 데이터로 평가하려다 보면, 그 결론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결론 자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데이터를 결론에 억지로 짜 맞추게 되면 본말전도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89P 만일 여러분이 직접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실행에 옮기려고 할 때 어렵다 느껴지고 막혔다면, 다음과 같이 ‘단순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항상 강의할 때 전하는 말입니다. “당신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그 배경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3자가 바로 앞에 있다고 상상하세요. 그 사람에게 당신이 다루는 문제를 데이터로 설명하려면 무슨 데이터를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요?” 129P 무엇이 원인인지 깊게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수준으로 대책을 세운다면, 사실 안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되는 방법을 객관적으로 검토해보고, 이에 집중해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38P 여기서 말하는 논리적 사고란, 개별 데이터와 분석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탄탄히 구성하고 결론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사고력과 구성력을 말합니다. 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아무리 고품질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완벽한 방법론으로 분석했다 해도, 상대방을 설득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설득이 어려운 이유는 전체적으로 흐름과 논리성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169P 만약, 맞든 안 맞든 상관없으니 참신한 아이디어만 내면 된다는 생각이라면, 애당초 데이터는 필요 없습니다. 필자는 이런 상황의 작업자를 ‘방법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 이곳저곳에는 '방법맨'투성이란 이야기를 하면 많은 분이 공감하십니다. 174P 결과와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결론이란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표현 방식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작은 차이가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나 이해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 또한 데이터 문해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195P 그 밖에도 인간이 정보를 수집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으로 ‘인지 편향’이라 불리는 몇 가지 선입견을 들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100%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편향적인 경향이 존재합니다.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정보에 치우쳐 분석하거나, 더 유리하게 해석하여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 모든 사람이 경험했을 것입니다. 206P ‘무엇이 정답입니까?’라고 물으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정답이 한 가지뿐인 것은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 문제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결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내고 이를 논한다’라는 자세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것 또한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208P ‘해야 한다’와 ‘안 해도 특별히 문제는 없다’라는 인식 간에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직과 팀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 ‘논리적으로 제안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사람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 바로 ‘하지 않아도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에 대한 우선순위는 필연적으로 낮아집니다. 번거로운 데이터 활용 추가 작업에 비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친구와 노는 것’, ‘오늘 밤 한잔하러 가는 것’이 더 우선시될 것입니다. ‘데이터 활용은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안 해도 특별히 문제없는’ 상황인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도나 평가에 ‘데이터 활용’을 도입하고 업무 시스템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명시하고 있는 조직 또한 실제 존재합니다. 그런 조직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33P ‘데이터를 활용한다’란, ‘잔재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해서, 적절히 제시한 결과를 결론으로까지 끌어낸다’는 본질적인 흐름을 중시하고, 과정 하나하나 신중히 밟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란 점을 이 책을 통해 느끼셨다면 바랄 나위 없겠습니다. 237P
저자 : 가시와기 요시키, , 출판사 : 프리렉 , 입수일자 : 2024.12.13 ]]>
가시와기 요시키, 2024-12-13
<![CDATA[(자료와 활동 중심의) 사회과다운 수업하기]]> 저자 : 송언근, , 출판사 : 교육과학사 , 입수일자 : 2024.12.30 ]]> 송언근, 2024-12-30 <![CDATA[Leading primary geography /edited by Tessa Willy]]> Willy, Tessa 2024-12-30 <![CDATA[농사 연장 :작은 농사와 시골 살림에 쓰이는 연장 이야기]]> 전광진 2024-12-12 <![CDATA[다문화 시민교육의 과제]]> 저자 : 변종헌 , 출판사 : 한국문화사 , 입수일자 : 2024.12.30 ]]> 변종헌 2024-12-30 <![CDATA[도시지리학]]> 이 책은 2014년 출간된 Urban Geography 제3판(Wiley & Sons, Inc.)을 번역한 것으로, 원서는 2004년 제1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 대학가에서 도시지리학 교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은 도시지리학의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즉 도시의 기원과 발달을 광범위하게 탐구하고, 현대 도시의 경제, 사회, 정치 현상을 검토한 다음,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과 전 세계 도시에 대한 비교 탐구가 이어진다. 또한 글상자를 넣어 도시의 이야깃거리와 쟁점뿐 아니라 최신 정보통신 기술의 적용까지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내용에는 도시연구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시 이론과 방법론을 포함했으며, 세계 도시들의 최신 자료와 경험을 함축하여 담고 있다.
저자 : 이상율 , 출판사 : 시그마프레스 , 입수일자 : 2024.12.12 ]]>
이상율 2024-12-12
<![CDATA[린치핀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Godin, Seth 2024-12-30 <![CDATA[모드락 시민성과 시민교육=Modrak citizenship and citizenship education]]> 저자 : 변종헌= , 출판사 : 한국문화사 , 입수일자 : 2024.12.30 ]]> 변종헌= 2024-12-30 <![CDATA[비트코인의 정치학]]> Golumbia, David, 2024-12-12 <![CDATA[상속자들 :학생과 문화]]> Bourdieu, Pierre, 2024-12-13 <![CDATA[새로운 사회 수업의 발견 :바로 쓸 수 있는 지리 탐구 수업 가이드]]> 사회 수업에 학생 참여를 더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생성형 AI가 판치는 시대에 교육에서 탐구가 중요해 지는 이유 교육은 지식, 기술, 가치관을 전달하고 습득하는 과정이다. 교육을 통해 개인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 이런 개인들의 성과가 모여 사회는 발전한다. 저자는 이 시대에 교육에서 꼭 필요한 방법론으로 탐구를 꼽는다. 저자는 탐구를 질문에 대한 근거를 갖고 답하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탐구야 말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고, 현재와 미래에 가치 있는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데 더없이 좋은 도구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탐구’는 많은 것을 AI에게 맡길 미래를 살아갈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이고 능력이다. 불편한 만큼 성장하는 탐구와 참여를 담은 사회과 수업 안내서 실제로 적용해 봤기 때문에 바로 쓸 수 있는 지리 탐구 수업 방법들 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탐구 수업을 계획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교사들 역시 탐구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탐구 수업을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이끌어내기까지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기 때문에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교사가 불편하더라도 지식이 아닌 능력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이제 탐구 수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이 책은 사회 수업에서 탐구 수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탐구를 어떤 방식으로 수업에 접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탐구가 어떻게 수업에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어떻게 의미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증적인 결과물을 사례로 제시하며 설명한다. 교과서만 봐도 딱딱하게 느껴지는 사회 수업과 탐구를 연계한다면, 사진 분석하기, 그림 그리기, 모형 만들기, 추측하기, 테크놀로지 활용하기, 게임하기, 시뮬레이션하기, 유추하기 등 다양한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질문에 대한 근거를 야외 조사를 통해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탐구 과정과 결과물을 보고서나 논문으로 작성하게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수업 방법들을 ‘교실 수업에서의 탐구’, ‘야외 조사 활동으로서의 탐구’, ‘탐구 기반의 글쓰기’로 나누어 제시했다. 저자는 강의 시간에 예비 교사들에게 입버릇처럼 흥미 있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그러면서도 여전히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수업 자료를 개발해 보라 요구해 왔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수업 자료를 보여 주고, 경험하게 했다. 책에 수록한 수업 자료는 저자가 개발한 것이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실천과 경험을 통해 실제 수업에서 다듬어져 업그레이드된 버전들이기도 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수업 자료가 어떤 이론적 상상력의 산물이거나 단지 계획만 해본 것이 아니라 많은 선생님이 실제로 활용해 본 자료들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새로운 방법으로 수업을 해보고 싶은 선생님, 수업으로 구현된 탐구가 무엇인지 궁금한 선생님,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선생님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 이종원, , 출판사 : 창비 , 입수일자 : 2024.12.30 ]]>
이종원, 2024-12-30
<![CDATA[스토리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교사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안내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2024-12-13 <![CDATA[신뢰는 어떻게 사기가 되는가 :거짓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쑨중싱 2024-12-13 <![CDATA[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Harding, Verity 2024-12-13 <![CDATA[웹 3.0이 온다 :챗GPT, 메타버스, IoT,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웹 개념과 실체 - 웹의 탄생 배경 및 웹의 본질과 진정한 가치 이해 ◎ 웹 3.0 오해 - 웹 3.0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그 타당성 검토 ◎ 웹 3.0 서비스·사례 평가 - 웹 3.0으로 소개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례 평가 ◎ 웹 3.0의 올바른 이해 - 다양한 관점에서 웹 3.0의 올바른 해석과 이해 ◎ 웹 3.0 구현 방안 - 기술적 요소를 활용한 웹 3.0 구현 방안 및 설계 이해 ◎ 차세대 웹 모습 - 챗GPT, 메타버스, IoT가 이끌어갈 미래 웹의 모습 이해
저자 : 장세형 , 출판사 : 위키북스 , 입수일자 : 2024.12.23 ]]>
장세형 2024-12-23
<![CDATA[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이 책은 굿모닝북스가 새로 기획 출간하는 투자의 고전 시리즈 제 1권이다. 이 책을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정한 이유는 시대를 초월해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서이자 현대적인 주식 투자의 새 지평을 열어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스탠포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을 비롯한 미국 유수의 MBA 과정에서 이 책을 투자론 교과서로 쓰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시중의 여타 주식 투자 이론서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책에는 다른 주식 투자 관련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고가” 내지는 “손절매” 같은 용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제대로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해 주식을 매수했다면 영원히 매도할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위대한 기업의 주식이라면 주식시장의 조정기에 30~40% 떨어지더라도 다음 강세장에 그 어떤 종목보다도 크게 오를 것이며, 장기적으로 최소한 몇 배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데 매도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다.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투자 기법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투자의 근원과 본질을 파헤쳤기 때문이다. 필립 피셔의 투자 대상은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장해가는 기업이다. 피셔는 “기업의 탁월한 경쟁력이라는 개념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과 연결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밑바탕에는 저자의 이 같은 통찰력이 깔려있는 것이다. 워렌 버핏은 자신을 만든 두 스승으로 그레이엄과 피셔를 꼽았다. 그레이엄은 실제로 버핏의 대학원 은사였다. 버핏은 또 그레이엄의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피셔는 버핏이 이 책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를 읽기 전까지 일면식도 없었다. 버핏은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 샌프란시스코까지 직접 찾아가 피셔를 만났고, 그 이후 피셔를 자신의 스승이라고 불렀다. 그레이엄으로부터 계량적 분석을 배웠다면 피셔로부터는 질적 분석을 배웠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자로 일컬어지는 버핏의 투자 방식도 이 책이 없었다면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 : 피셔, 필립 , 출판사 : 굿모닝북스 , 입수일자 : 2024.12.13 ]]>
피셔, 필립 2024-12-13
<![CDATA[인간 문명의 네 가지 법칙 :에너지, 혁신, 협력, 진화가 역사의 방향을 결정한다]]> Muthukrishna, Michael 2024-12-13 <![CDATA[일의 감각 =Work and sense]]> 조수용 2024-12-13 <![CDATA[정보과 교육 이론과 실제:초중등학교 교원을 위한 정보과 지침서]]> 정영식 2024-12-12 <![CDATA[정치생태학 :비판적 개론]]> 환경 악화에 대해 기존의 논의들이 비정치적 생태 결핍과 성장의 한계, 근대적 경제기술의 부적절한 적용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 대안으로 환경변화를 정치적 과정의 산물로 파악하는 다양한 정치생태학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정치생태학은 환경에 대한 기업, 정부 그리고 국제기구의 지배적인 접근의 오류를 드러냄으로써 비판적 입장을 취하며, 환경 악화를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권력에 부수하는 결과로 간주한다. 따라서 정치생태학적 접근은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구로서, 환경변화에 대한 광범위한 체계를 권력과의 관계하에서 분석하여, 보다 덜 강제적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을 탐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토양침식, 생물 다양성 감소 등을 포함하는 환경문제의 징후보다는 현재의 잘못된 상황에 대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생태 변화는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학문적 독자뿐 아니라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정치생태학의 주요 연구와 논쟁이 되는 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했다.

이 책은 환경변화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와 방법을 정치생태학으로 포괄하는 개론서로, 정치생태학 연구자들이 어떤 연구를 왜 하는지, 이러한 연구가 왜 절박한지, 그리고 세계의 환경변화에 대한 어떤 유용한 교훈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가 눈여겨 볼만한 가능한 전망을 펼쳐보이고 있다.

제1부 <정치생태학이란?>은 정치생태학의 원천적인 가능성과 한계와 더불어 어떻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기술한다. 1장은 정치생태학 용어와 많은 정의를 소개하며, 매우 다양한 사고들 중에 나타나는 조화를 보여준다. 2장은 이러한 연구의 뿌리를 검토하고 있는데 매우 오래전부터 정치생태학자들이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3장은 환경에 대한 비판과학의 역사적 발전을 기술한다. 4장은 1980년대 정치생태학이 구체화되는 시기를 기술하는데, 사헬의 위기로부터의 사례와 함께 설명의 연쇄와 상황 행동의 주요 개념을 설명한다.
제2부 <개념적, 방법론적 도전>은 정치생태학자들이 일반적으로 환경을 ‘토지악화’ 또는 ‘사회적 구성’이라는 용어로 접근하고, 이들 용어가 접하고 있는 방법론적·개념적 문제를 다룬다. 5장은 환경변화의 질문을 환경악화 또는 파괴로 검토하고, 6장은 연구자들이 환경을 상상하는 또는 구성하는 것으로 고려하는 방식에 대해 다룬다.
제3부는 정치생태학의 4가지 핵심 주제를 검토하는데, 각각은 독립된 장으로 (1) 악화와 주변화, (2) 보전과 통제, (3) 환경 갈등, (4) 환경 정체성과 사회운동으로 제시된다.
제4부 <현재로부터 어디로?>는 결론적으로 이 분야의 상태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정치생태학이 확장되고 향상될 수 있는 주제와 개념을 지적한다. 개념적으로 환경의 ‘파괴’로부터 ‘생산’, ‘농부’로부터 ‘생산자’, 그리고 설명의 ‘연쇄’로부터 ‘네트워크’로의 연구 운동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 : Robbins, Paul, , 출판사 : 한울 , 입수일자 : 2024.12.30 ]]>
Robbins, Paul,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