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인기대출도서 ]]> http://lib.jnue.kr/JNUE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 인기대출도서 ko 2024-12-22T00:01:01+09:00 Copyright (c)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 All right reserved <![CDATA[ [2024-12-22] 1순위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29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1079 대출횟수 : 32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2순위 : (한국형)초등학교 생활지도와 상담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01395 대출횟수 : 22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3순위 : 과학 6-1 :교사용 지도서 :초등학교 5~6학년군 과학: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0742 대출횟수 : 12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4순위 : 수학 4-2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9738 대출횟수 : 9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5순위 : (교사용 지도서) 국어 1-2 : 초등학교 1~2학년군 국어 : 2022 개정 국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52515 대출횟수 : 9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6순위 : 수학 4-1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3~4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8517 대출횟수 : 8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7순위 : (초등학교) 실과(5~6학년군) 6 지도서 : 2015 개정 검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0827 대출횟수 : 8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8순위 : (초등학교) 수학 6-2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5~6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2103 대출횟수 : 8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9순위 : 교실 속 딜레마 상황 100問 101答.1-2 :초등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11502 저자 : 우리교육 , 출판사 : 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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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2024-12-22] 10순위 : (초등학교) 수학 5-1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5~6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0733 대출횟수 : 7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1순위 : (초등학교) 과학 6-2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5~6학년군 과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2104 대출횟수 : 7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2순위 : 세계문학전집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77690 저자 : 오비디우스, , 출판사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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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3순위 : 시경강설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92994 고전읽기추진협의회 선정 문화부 추천 우수고전! 사서삼경강설 시리즈, 그 다섯번째 정전正典, “시경 강설” 성균관대학교는 민족대학 600년의 역사 속에서, 사서삼경의 정전을 유지하고 있다는 자부심 아래 이기동 교수(성균관대학교 유학과 교수)의 역해로 사서삼경강설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 출간된 도서는 논어 강설, 맹자 강설, 대학·중용 강설, 주역 강설이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시경 강설은 기원전 12세기경부터 시작되는 중국 서주西周에서부터 춘추 초기까지 불렸던 노래 가사의 모음집이다. 내용은 궁중의 향연이나 제례에서 불리던 노래 가사나 민간에서 불리던 민요의 가사로 국풍國風 160편?소아小雅 80편?대아大雅 31편?송頌 40편 합계 311편인데, 이 중에서 소아小雅 6편은 편명만 있고 가사가 없으므로 실제로는 305편이다. 국풍國風은 각국의 민요, 아雅는 조정의 음악, 송頌은 종묘 제사 때 연주하던 음악의 가사이다. 이 책은 시경 원문 한자에 한글 번역을 실었으며, 각 한자에 음을 표기해주어 한자 세대가 아닌 젊은 독자층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각 한자의 쓰임에 주석을 달아 일일이 설명했으며, 시 전체 내용에 대한 역자의 해설도 실었다. 이 책 한 권으로, 말로만 듣던 시경을 쉽게 음미할 수 있게 되었다. 이기동 교수는 머리말에 밝혔듯이, 시를 시로 번역하기 위해 스스로 시인이 되는 고단한 과정을 통해 이 책을 내놓았다. 시경을 번역하기 위해 스스로 시작詩作을 하고 시집까지 낸 그는 살아 있는 시경을 위한 ‘제사장’과도 같이 헌신적으로 매진하여 결실을 맺었다. 서양 사상과 철학과 유행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도 이처럼 고요히 하늘을 가르는 한 마리 고전의 새가 있음을 상기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 : 이기동 , 출판사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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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4순위 : 주역내전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3041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5순위 : 버림 받은 황비 =Abandoned empress :정유나 장편소설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5662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6순위 : 도덕 3 : 교사용지도서 : 초등학교 3~4학년군 도덕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8515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7순위 : (초등학교) 수학 6-1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5~6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0740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8순위 : (초등학교) 수학 5-2 : 교사용 지도서 : 초등학교 5~6학년군 수학 : 2015 개정 국정 초등학교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42097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19순위 : 바른 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1-2 :2022 개정 국정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52651 대출횟수 : 6 ]]> 2024-12-22T00:01:01+09:00 <![CDATA[ [2024-12-22] 20순위 : 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 http://lib.jnue.kr/JNUE/Search/SearchReport.csp?FILENUM=135389 책장을 덮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이야기 끝나지 않는 오월, 피지 못한 아이들의 영혼을 위한 간절한 노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철저한 고증과 취재를 바탕으로 한강 특유의 정교하고도 밀도 있는 문장으로 그려낸다. 5·18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소년 동호는 친구 정대의 죽음을 목격한 것을 계기로 도청 상무관에서 시신들을 관리하는 일을 돕게 된다. 매일같이 합동분향소가 있는 상무관으로 들어오는 시신들을 수습하면서 열다섯 어린 소년은 '어린 새' 한마리가 빠져나간 것 같은 주검들의 말 없는 혼을 위로하기 위해 초를 밝히고, ‘시취를 뿜어내는 것으로 또다른 시위를 하는 것 같은’ 시신들 사이에서 친구 정대의 처참한 죽음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정대는 동호와 함께 시위대의 행진 도중 계엄군이 쏜 총에 맞아 쓰러져 죽게 되고, 중학교를 마치기 전에 공장에 들어와 자신의 꿈을 미루고 동생을 뒷바라지하던 정대의 누나 정미 역시 그 봄에 행방불명되면서 남매는 비극을 맞는다. 무자비한 국가의 폭력이 한순간에 무너뜨린 순박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무고하게 죽은 어린 생명들에 대한 억울함과 안타까움이 정대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로 대변된다. 5·18 당시, 인구 40만의 광주 시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군인들이 지급받은 탄환은 80만발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엄혹한 분위기 속에서도 국가의 부조리에 맞서도록 어린 그들까지 시위현장으로 이끌었던 강렬한 힘은 다만 ‘깨끗하고도 무서운 양심’ 하나였다. 그렇게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숭고한 심장의 맥박’을 느끼며 수십만 시민들이 모여 만든 위대한 ‘양심의 혈관’을 함께 이루었던 것이다. 소설은 동호와 함께 상무관에서 일하던 형과 누나들이 겪은 5·18 전후의 삶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적인 단면들을 드러내 보인다. 살아 있다는 것이 오히려 치욕스러운 고통이 되거나 일상을 회복할 수 없는 무력감에 괴로워하는 이들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시 수피아여고 3학년 시절에 5·18을 겪은 ‘김은숙’은 '전두환 타도'를 외치는 데모로 점철된 대학생활을 포기하고 작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담당 원고의 검열 문제로 서대문경찰서에 끌려가 ‘일곱대의 뺨’을 맞기도 한다. 봉제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고귀한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조활동을 하다 쫓겨난 ‘임선주’는 이후 양장점에서 일을 하다가 상무관에 합류하게 되고, 경찰에 연행된 후 하혈이 멈추지 않는 끔찍한 고문을 당한다. 상무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대학생 ‘김진수’ 역시 연행된 이후 ‘모나미 볼펜’ 고문, 성기 고문 등을 받으며 끔찍한 수감생활을 했고, 출소 후 트라우마로 고통받다 결국 자살하고 만다. 소설은 이러한 국가의 무자비함을 핍진하게 그려내면서 ‘유전자에 새겨진 듯 동일한 잔인성’으로 과거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인간의 잔혹함과 악행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한강은 이 작품을 통해 열다섯살 소년 동호의 죽음을 중심으로 5·18 당시 숨죽이며 고통받았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하나 힘겹게 펼쳐 보이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그 시대를 증언하는 숙명과도 같은 소명을 다한다. ‘살아남았다’는 것이 오히려 치욕이 되는 사람들이 혼자서 힘겹게 견뎌내야 하는 매일을 되새기며, 그들의 아물지 않는 기억들을 함께 나눈다. 한강 작가는 “무덥고 습했던 여름 끝에 가로수 아래를 걷다가, 잘 마른 깨끗한 홑청 같은 바람이 얼굴과 팔에 감기는 감각에 놀라며 동호를 생각”한다. 따뜻했던 봄날의 오월을 지나 ‘그 여름을 건너가지 못한 동호, 이런 아침을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동호’를 떠올리며 작가는 우리가 ‘날마다 만나는 모든 이들이 인간이란 것을’ 되새기고, 인간으로서의 우리가 이들에게 어떠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가를 간절한 목소리로 묻는다. 그리하여 이제는 더이상 억울한 영혼들이 없기를, 상처 입은 영혼들이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나아가 평온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5·18 희생자들의 ‘눈 덮인 무덤들’ 사이에서 못다 핀 소년 동호를 추모하기 위해 작가 한강이 마음을 다해 밝힌 작은 촛불들이 안타까운 세상에 온기를 더해줄 것이다.
저자 : 한강 , 출판사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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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T00:01:01+09:00